J'attends mon sort depuis le siège côté fenêtre du bus numéro 613.

Épisode 13 (Un tel a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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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ㄴ...네...?

운명적인 사랑이라니...

이 순간 매우 당황한건 지민이였다.

그의 머릿속에는 ''네'' 를 비롯한 수만가지의 답변들이 쏟아져나왔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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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솔직한게 좋을까...아니면, 들이대...? 아 미쳐 진짜...!!!)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과, 인생맨토(?) 버스기사 아저씨가 말해준 들이대는것.

그 짧은 시간동안 지민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해내며 답변을 생각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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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는... 솔직하고싶어...)

하지만 지민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조건 들이대는것보단, 솔직해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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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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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뇨..ㅎ 운명적인 사랑이라는게 막 새끼손가락에 붉은실, 막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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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믿어요...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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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ㅇ..아....

...

..

.

(여주시점)

''운명적인 사랑''

나에게는 꽤 마음에 드는 말이였다.

봐봐, 남녀가 서로 태어나기 전부터 이어져있었다는둥,

운명적인 남녀의 새끼손가락에는 서로 붉은실이 감겨져 있다는둥,

얼마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내용이야...//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한번, 물어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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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믿어요...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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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ㅇ..아....

안믿는데, 그런거...

내가 운명적인 사랑이라 생각하고, 또 조금이라도 좋아했던 이 남자는... 운명을, 안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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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럴수도 있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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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ㅅ..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거니까....

마음이 상했다.

맞아, 사람마다 다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

나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걸수도 있어.

이 남자가 생각하는 사랑은...

충분히 나와 다를수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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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꾸욱-)

어쩔수 없는 아쉬움에 코끝이 시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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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ㄱ..그래도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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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니에요... 맞아요, 사람마다 생각 다 다를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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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제 생각 그렇게 안 존중해주셔도 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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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저는... 운명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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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죠..? 내일 일 늦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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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제가 너무 지민씨를 많이 잡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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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먼저, 들어가 볼게요...! 내일 버스에서 봐요...

그 말을 남기고 뒤돌아서 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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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모셔다 드릴게요..!! 밤, 늦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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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니에요, 괜찮아요..!!

탁탁))

지민의 말에 답을 남긴 여주가 서서히 지민의 시야에서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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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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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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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는... 운명적인 사랑보다...

''여주씨랑 이렇게 천천히 가까워져 가는 이런, 이런 사랑을 좋아해요...ㅎ''

...

..

.

여주가 간 후,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지민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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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허흑...그게..그게 운명이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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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왜 모르니, 왜, 왜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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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 그리고 제 작에 누군가가 별태를, 해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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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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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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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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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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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저번화에서 말했듯이 이번엔 별테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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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주 귀.여.운.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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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어휴, 너무 귀여워서 아주 볼을 깨물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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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만약에 더 귀여운 짓을 하실거라면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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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귀여운거에 미친 작가를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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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잉~// 귀여운거보면, 나는 깨물어주고 싶더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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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내 튼튼한 건치로 아그작 아그작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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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저한테 씹히기 싫으시면 이쯤에서 그만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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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작가였습니다~!!!

+항상 손팅해주시고 이 작 사랑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모두 제가 애정해요ㅠㅠ 알죠?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