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i envie de manger… »
Épisode 15 Discours semi-formel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서 침실까지 온 성운이다

잠든 여주를 침대에 눕혀주고 가려는데

강여주(20)
가지마아...

여주의 말을 들은 성운은 멈칫 했다가

여주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곤 침대에 앉았다


하성운(25)
여주야 나 안갈게

여주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주는 성운

강여주(20)
으으..


하성운(25)
어..?깼어?

강여주(20)
네에..


하성운(25)
깨워서 미안해 아가




하성운(25)
잘자

일어나려는 성운의 옷자락을 잡는 여주였다



강여주(20)
오빠..가지마요


하성운(25)
어..?

강여주(20)
나랑 같이 있어줘요..나 안좋은 꿈 꿨어


하성운(25)
ㅎ..알겠어

강여주(20)
내 옆에 꼭..붙어있어줘요


하성운(25)
말안해도 꼭 붙어있을거니까


하성운(25)
걱정말고 자

강여주(20)
으음..그래두..

강여주(20)
오빠..일로와서 누워있어요


하성운(25)
어..?누우라고?

강여주(20)
오빠 도망갈까봐아..내가 붙잡고있게


하성운(25)
(피식)취해서 그러는거야,아님 원래그런거야

강여주(20)
몰라요오..

강여주(20)
빨리이 여기 누워요

손으로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치는 여주이다


하성운(25)
알았어_

여주의 옆에누워 여주쪽으로 몸을돌려


한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받치고 여주를 지그시 바라보는 성운이다(대충 저 사진처럼 있다고 생각하면 되영)

그런 성운을 꼭 안는 여주이다

강여주(20)
이대로 가만히 있어요..나 잘때 도망가면 안돼요오..


하성운(25)
푸흐 강여주

강여주(20)
네에?

성운을 안은채로 고개를들어 바라보는 여주

쪽-

강여주(20)
....ㅇㅂㅇ


하성운(25)
내가 널두고 어딜가


하성운(25)
너 없이는 아무데도 안갈거야


하성운(25)
그니까 얼른자

강여주(20)
네에

쪽-

강여주(20)
잘자요...

부끄러운지 성운의 품에 숨어버린다


하성운(25)
ㅎ..이거..녹음이라도 했어야하나



다음날



강여주(20)
아흐..머리야

강여주(20)
어..?!어..?왜 오빠가 여기있지..?

필름끊김...

조심조심 침대를 나오려는데

탁_

여주의 손목을 잡는 성운이다

그러곤 그대로 끌어당겨 자신의 품안에 가둬버린다

(지금 성운과 여주의 자세(?)는 누워서 백허그?하는..)


하성운(25)
좀만 더 있다가자

강여주(20)
어...네..뭐 그래요..



잠시후_

성운이 눈을떴을땐 여주는 그새 잠들었다


하성운(25)
여주ㅇ..그새 잠든거야?ㅎ

여주가 깰까봐 조심조심 나오는 성운이다

부엌으로와 해장국을 끓이는 성운





잠이 덜 깬 채 터벅터벅 걸어나오는 여주

강여주(20)
으움...


하성운(25)
일어났네?깨우러 가려했는데


하성운(25)
잘잤어?

강여주(20)
네


하성운(25)
자 얼른 먹자



강여주(20)
잘먹겠습니다아




하성운(25)
아 근데,어제 뭔꿈꿨어?

강여주(20)
네?

(아무 기억 안남..)


하성운(25)
어제 너 꿈꿔서 막 나보구 옆에 누우라고 그러고

강여주(20)
쿨럭쿨럭..!


하성운(25)
어..?!여주야 ㅁ..물마셔



강여주(20)
그니까아...오빠가 온게아니라 내가 누우라그랬다구요..?


하성운(25)
(끄덕끄덕)


하성운(25)
너 필름 끊겼구나

강여주(20)
그거말고..나 사고친건 없는거죠?


하성운(25)
음..조금?

강여주(20)
네에..?!나 뭐했는데요?


하성운(25)
음...애교?


하성운(25)
막 설거지하는데 뒤에서 오ㅃ...

강여주(20)
아아..!그마안..말하지마요


하성운(25)
푸흐 왜에 귀여운데


하성운(25)
나 한번만 더 듣고싶은데

강여주(20)
ㅁ..뭘요..!


하성운(25)
알면서 모른척 하긴

강여주(20)
ㄷ...됬거든요!안할꺼에요

강여주(20)
잘먹었어요 설거지는 내가할테니까 갔다놔요

강여주(20)
아니..내가 애교를 부려..?

강여주(20)
필름은 왜 끊긴거야..

강여주(20)
아닌가..끊긴게 다행인건가..?

강여주(20)
아 몰라..!쪽팔려




하성운(25)
뭐하구있어

강여주(20)
어..그냥 앉아있었어요

풀썩-

여주의 옆에 앉는 성운이다


하성운(25)
언제까지 존댓말 쓸거야

강여주(20)
난 이게 편해요


하성운(25)
그래두...

강여주(20)
노력은 해볼께요


하성운(25)
알았어..


하성운(25)
그냥 반말써두되는데

강여주(20)
그럼 뭐 성운아 할까요?!


하성운(25)
그건 아닌데..나쁘진 않네

강여주(20)
그럼 나 한번만 그렇게 불러봐두되여?ㅎㅎ


하성운(25)
그럼 난 대답을 어떻게 해야하나...

강여주(20)
뭐..마음대로 하세요


하성운(25)
그래ㅎ

강여주(20)
성운아-!






하성운(25)
왜요 누나-?ㅎ

네..?누나..?!

미친..누나라고 한거죠..?맞죠?

강여주(20)
ㄴ..누나요?


하성운(25)
웅 누나-ㅎ

강여주(20)
....나 완전 심멎한거 알아요..?

강여주(20)
원래 이상형이 연하는 아닌데

강여주(20)
오늘 하루만 나 누나하고싶어요


하성운(25)
좋아요ㅎ


하성운(25)
오늘 하루는 누나해요ㅎ

강여주(20)
좋아ㅎㅎ


하성운(25)
누나,누나는요 존댓말이 좋아요


하성운(25)
아니면 반존대가 좋아요?

강여주(20)
음..난 다 좋은데


하성운(25)
그럼 여주야,반존대로 해줄까요?

와..이사람..사람 미치게하는데 선수네

부끄러워서 고개를 살짝 숙이고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리는 여주

여주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여주의 고개를 살짝 들어올린다





하성운(25)
뭐해요,나봐야지 여주야_





커흑...작가 이러다 심쿵사로 사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니 근데...ㅋㅋㅋㅋ작가가 밤에 쓰고있었는데 안올리고 잤네요....ㅜ

지각해서 미안합니당..

사랑하는거 알죠?❤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