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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pisode 13 : Le baiser des retrouvailles

월요일 아침

오늘은..혼자 학교에 가야한다

아침을 챙겨줄사람도..잘 다녀오란 말을해줄사람도...없다

힘없이 학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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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 강여주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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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어디 아파...?

강여주(19)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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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뭔일있어?

강여주(19)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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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뭔일인데

그래..,수영이는 믿을만 하니까

강여주(19)

..내말 듣고 놀라지는 마

수영이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다 털어놓았다

수영이는 아무말 없이 나를 토닥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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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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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이제 뭐 필요하면 나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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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다 해줄게

강여주(19)

ㅎ...땡큐다..진짜..

독자분들이 언능 성우니를 보고싶어 하더라구요

급전개 양해부탁드립니당..ㅎ

벌써 졸업을 했다

가끔은 혼자 울기도 했지만,수영이와 성재덕분에 덜 슬펐던거 같다

강여주(19)

아저씨 언제와요...나 보러온다면서...

강여주(19)

나 졸업했어요...며칠만 있으면 나도 성인이에요..

강여주(19)

보고싶은데...나 아저씨가 온다해서..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강여주(19)

나보러 언제올거에요...?

아무리 말하면 뭐해..돌아오는 대답은 없는데

20살이 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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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와..우리 벌써 20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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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직 12시 안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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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우씨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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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치...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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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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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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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야 빨리 술마시자

강여주(20)

급하기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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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자 짠하자-

짠-

강여주(20)

으..이거 뭐가 이렇게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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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난 괜찮은데?

강여주(20)

야 난 많이 못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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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에이 그래도 좀만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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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이것도 추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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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래그래 마셔

강여주(20)

그래...

오늘 먹고 죽자..

그렇게 한잔,두잔 술잔을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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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우응...수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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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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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수영아아....

강여주(20)

쟤 좀 많이 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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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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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성재야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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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웅..나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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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니...ㅎ

강여주(20)

야 쟤 데리고 들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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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 너는..혼자가면 위험한데

강여주(20)

그럼 저 꽐라된애를 부축하고 나까지 데려다주겠다고?

강여주(20)

괜찮으니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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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알겠엉...조심히 들어가

강여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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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성재야 팔 이리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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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오씨..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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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럼 나 갈게

강여주(20)

웅 잘가

강여주(20)

....하

강여주(20)

나도 가야겠다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생각난다...

강여주(20)

.....보고싶다...

강여주(20)

흡...하..여주야 울지말자...

눈물을 꾹꾹 참으며 길을 걷던중

내 눈앞에 서있는 존재로 인해

나는 참아왔던 눈물이 터졌다

꿈일거라 생각하며 눈을 비비고 다시봐도

아저씨가 내 앞에 서있었다

강여주(20)

흐읍...아저씨..맞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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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아저씨 아니야

예상과는 다른 대답에 놀랐는데 좀 있다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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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아저씨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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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오빠야

아저ㅆ..아니..그의 대답에 눈물도 멈추고

놀란눈으로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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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오빠라구ㅎ

그니까 그말은...사람이 됬다는거..맞지..?

강여주(20)

흐으...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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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ㅎ보고싶었어 여주야

나를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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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좋다ㅎ여주 이름 부를수 있으니까

강여주(20)

흐으..왜..!이제와요..

강여주(20)

나..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알아요..?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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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ㅎ그랬어?일단 집가자

강여주(20)

...근데 아저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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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아저씨 말고 오빠라니깐?

아..맞다...

강여주(20)

ㅇ..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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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ㅎ웅

강여주(20)

나 있는덴 어떻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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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글쎄-여주가 잘 알지 않을까?

뭐지...아 설마...

강여주(20)

아...이거때문이구나...

전에 아저씨가 줬던 위치추적기

혹시나 하는마음에 매번 가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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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안잃어버리고 잘가지고다녔네

강여주(20)

당연하죠...혹시라도..찾아올까봐 맨날가지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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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ㅎ나 많이 기다렸어?

강여주(20)

네..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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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그래두 잘했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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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나 기다리구..다른남자 안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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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사실 다른남자 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강여주(20)

아저..아니 오..빠

강여주(20)

내가...다른남자 생겼으면 이집에 살았겠어요...?

강여주(20)

여기있으면 계속 생각나고..보고싶고..

강여주(20)

그리고 애초에 다른남자 만날생각도 안했거든요?자기가 찜콩해놓고 갔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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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기특해 우리 여주

강여주(20)

...아 근데..오빠..이제 몇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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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25살

강여주(20)

아...ㅎ

지금 이 상황이 실감이 나지 않아서

내 옆에 그가 있다는게 꿈같아서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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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왜울어...

강여주(20)

ㅎ..그러게요..주책맞게..

강여주(20)

근데 너무 좋아서..ㅎ눈물이 안멈춰요..

이번일로 깨달았다

집에 오면 누군가 반겨주고,얘기도 나누고

그런사소한것마저 행복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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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강여주..나 이제 안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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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옆에 꼭 붙어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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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그니까 그만울어ㅎ넌 웃을때가 제일 예뻐

강여주(20)

ㅎ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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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ㅎ이쁘다

진짜 이상황에 뜬금없지만

나도 성인이고,오빠와 재회도했겠다...

강여주(20)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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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웅?

이번엔 내가먼저...오빠에게 입을 맞췄다

처음엔 당황한듯 하더니 눈을 살포시 감는 성운이였다

강여주(20)

...뜬금없는거 아는데...너무..보고싶고 그동안..

강여주(20)

오빠가 뽀뽀도 안해주고...그래ㅅ..

여주를 쇼파에 살짝 눕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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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25)

한번만 더해

성운의 말을 끝으로 둘의 입술은 겹쳐졌다

서로의 사랑이 아직 식지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것 같았다

뭔가 좀 이상한뎁..

아...이제 뱀파이어셍이 아니에욤ㅜㅜ

아 몰랑ㅜㅜ망했어요..

그래두 손팅해주고가요..!ㅎㅎ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