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veux ton sang
Je veux ton sang_04


춉-

꾹.. 참았다..


민윤기
" ....허.. "


민윤기
" 나한테 피 안 주려고 발악하는거지. "


민윤기
" ....감히 뽀뽀를 해...? "

한여주
" ㄷ, 다가오지 마세요!! "

한여주
" 다가오면 계속 해버릴거에요. "

한여주
" 목을 지키기 위해서.. "


민윤기
" 그래? "


민윤기
" 나는 그것도 좋은데. "


민윤기
" 근데.. 너의 힘은 이미 빠져 있어. "

한여주
" ....!! "

ㅈ, 정말이다..

팔에 힘이 없어..


민윤기
" 내가 너의 힘을 싹다 가져갔거든 ㅎ "


민윤기
" 이제 더 이상 난리도 못 칠텐데, "


민윤기
" 순순히 피 줄래? "

한여주
" ㅇ, 아니요..!! "

뱀파이어는 나를 일으켜,

내 목에 입을 갖다댔다.

ㅇ, 안돼...!!

쨍그랑-!


민윤기
" ....?! "


김태형
" 비켜. "


김태형
" 뭐하는거에요, 형. "


민윤기
" ㄱ.. 김태형.. "


민윤기
" 깜짝 놀랐잖아. "


민윤기
" 왜 온 건데. "


김태형
" 아ㅎ, 대장님이 불러서요. "


김태형
"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 "


민윤기
" ...... "


민윤기
" (속닥) 한여주, 이번에만 봐준다. "

스륵-

사라진 뱀파이어...

한여주
" ...... "


김태형
" 이제야 좀 자유롭네. "


김태형
" 내 덕이에요, 맞죠? "


김태형
" 피 줄 뻔 했잖아요. "

한여주
" ....네.. 뭐.. "

ㅈ, 잠깐만..

이 사람도 뱀파이어라고..


김태형
" ....잊으세요. "

한여주
" 네? "

한여주
" ㅁ, 뭘 잊어요..? "


김태형
" ....ㅎ, 잊어요.. 제발.. "


김태형
" 나에게 다가와요. "

한여주
" ...시.. 싫은데요...!! "


김태형
" 그럼 제가 갈게요. "


김태형
" 가만히 있어요. "

ㅇ, 왜 오는건데..!!

피 먹으러..?

탁-

한여주
" 으윽!!! "

이 뱀파이어는 내 이마에 자신의 손을 올려,

모든 기억을 지워버렸다.

.....

다음 날..

한여주
" 아으, 머리 아파.. "

.....?

붕대..? 손가락에 왜 붕대가 감싸져 있지..

모르겠다!

지이이이이잉-

한여주
" 여보세요?! "


예린
" 한여주, 너 괜찮아? "

한여주
" ?? 무슨 말이야. "

한여주
" 괜찮냐니? "


예린
" 앗, 너무 급해가지고.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 "


예린
" 슬기 언니한테 말했어. "

한여주
" ...? 슬기 언니..? "

한여주
" 슬기 언니한테 뭘 말했다고? "


예린
" ...? 기억 안 나? 뱀파이어!! "

찌릿-

ㅇ, 어.. 뭐야..

한여주
" ㄱ.. 그게 뭔데.. "


예린
" 헐, 어이 없어. "


예린
" 아무튼 알바 새로운 곳 구했으니까 그렇게 알아 ㅎ "


예린
" 학교에서 봐-! "

뚝-

ㅁ, 뭐라고..? 알바를 새로 구해?

슬기 언니한테 전화를..!!

뚜르르르르르-


슬기 언니
" 왜? "

한여주
" 언니!! 저 알바 왜 짤렸어요? "

한여주
" 저 일 열심히 했잖아요, 근데 왜 짤라요!!! "


슬기 언니
" ....? 무슨 소리야. "


슬기 언니
" 니가 직접 나간대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한여주
" ......? 네? 제가 그랬다고요? "

한여주
" ...말도 안돼요, 지금 농담 하시는 거죠? "


슬기 언니
" 아니, 진짜라니까 그러네. "

한여주
" 아.. 그럼 저 그거 취소!! 취소 할래요. "

한여주
" 저는 알바 안 관둘거니까. "


슬기 언니
" 아, 그래? "


슬기 언니
" 그럼 평상시대로 오면 돼. "

한여주
" ....네에!! "

뭐야, 예린이가 왜 나한테..

......?? 아닌가, 내가 직접 했다던데..

근데 되게 어지럽네.. 뭔지 모르겠지만 짜증난다.

잠을 많이 못 잔건가..

흐음.. 왜 어지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