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été adopté par le chef de l'organisation

05| Est-ce un traumatis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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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뭐, 동물원?

윤기가 요즘 설이 때문인지 늦더라도 밤에는 꼬박꼬박 집에 들어오는걸 아는지

자지않으려고 애쓰다 윤기가 돌아오자마자 물어본 설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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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응응!!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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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뭐...

동물원=공공장소

공공장소=사람많음

사람많음=정체유출가능

정체 유출가능=조직 종체발각 위험

결론 : 동물원=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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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미안 설이야.. 아저씨가 이건 못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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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에에ㅔ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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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구럼 다른 아찌들이랑 가묜 대자나..

아 그렇지. 걔네들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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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럼 지민이랑 갈래? ..정국이랑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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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웅..? .. 망개망개 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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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망개망개는 또 뭐야.. 푸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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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응응, 그럼 아조씨는 같이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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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미안, 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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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웅.. 갠차ㅏ나! 못갈수도 있찌..

전화부터 해야겠지..

뚜루루-

뚜루루루루-

[달깍]

박지민[JM] image

박지민[JM]

여보세요? 윤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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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어어, 지민아 설이가 동물원 가고싶대서, 같이 가줄수 있나하고- 정국이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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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아 진짜요? 저야 좋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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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내일 아침까지 형 집에 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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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어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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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예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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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

아쉽네.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조직보스만 아니었어도 더 많은걸 해주었을텐데..

나는 너에게 못해주는게 너무 많구나, 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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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래, 자러가자 설아. 내일 아침일찍 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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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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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우우웅~~ 너무 씬나><

띵동-

벌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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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왔냐,

김석진[JIN] image

김석진[JIN]

우리 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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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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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이렇게 셋만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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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서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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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아, 네. 다른 형들은 시간 안된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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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럼 이렇게 셋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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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안녕하세여 아찌드으으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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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설이는 우째 더 큰것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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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설이 더 귀여워졌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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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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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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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우워어ㅓ동ㅇ물워ㅓㅓ ㅓㅓㅝㅓㅇㄷ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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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예에ㅔㅔ니ㅣㅣ와랄롸ㅏㅏㅏ뚬뽜뚬퐈ㅢㅡㅢ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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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잘갔다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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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ㅋㅋ인사해야지 설이. 윤기야 우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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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다녀오게쯥니다~ 안뇽 아찌!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감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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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하, 인생 뭐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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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냥 사는거지..

그때,

rrrrrrrrrrrrr

rrrrrrrrr-

달깍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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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무슨일?

필요한 역(???)

예, 보스. 좀.. 문제가 생긴것 같아서요

필요한 역(???)

M조직이 자기들 조건을 하나라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J와 같이 쳐들어가겠답니다

필요한 역(???)

..그리고 숨기고있는거 다 아니까 내보내라는 말까지..

필요한 역(???)

대체 뭘 말하는건지..

.. 뭐지

내가 뭘숨겨?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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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일주일. 일주일이다. 그때까진 기다리라고 전해.

필요한 역(???)

예, 보스.

탁- 쿠당

전화를 끊고 들고있던 전화기를 던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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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하, 뭐지 이건

설이를 알고있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어쩌는게 좋지?

.

그날 저녁,

.

띡띡

띡띡띡

삐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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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다녀왔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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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어후; 민윤기 이 새키는 왜 전화를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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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야 민윤기! 설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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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찌이이ㅣ이미이ㅣㅁ

다다다다다-

[윤기 침실]

달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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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찌, 여기있... 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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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윽..!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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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얼마나 처마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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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구깃

설이는.. 기억하고있었다.

고아원에 아이가 한 명씩 더 들어올때마다 진동하던 그 냄새.

원장은 독한 술을 퍼마시며 부모 욕을 하곤 했지

오해하지는 마. 너희가 예상하는 욕이 아니니까.

어차피 버릴 애 죽여버릴것이지 왜 여기다 버리냐며 짜증냈더랬지. 자기도 못죽이는 주제에 술에 취해 큰소리치고 하는게 어찌나 한심해 보이던지

그래도 애는 애.

큰소리치는 원장을 아이들이 무서워하는건 당연했다.

그럴때마다 어김없이 날아오던 손찌검.

..특히 설이가 많이 맞았다.

이유?

설이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쉽게 기죽지않고 나불대지 않아서였을까?

설령 그렇다 해도,

상처 받지 않는건 아니었을텐데.

김석진[JIN] image

김석진[JIN]

..설아? 왜그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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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이거.. 아조씨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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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우리 아찌는, 이런 냄새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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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그게 무슨 소리..

눈을 질끈 감고 이를 꽉 깨문다.

몸까지 덜덜 떨며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석진이 조금은 눈치챈걸까?

트라우마, 라고.

김석진[JIN] image

김석진[JIN]

설아, 자러가자. 한 숨 푹 자고 일어나면 윤기 아저씨 와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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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웅...

방문을 나서기전, 설이는 윤기가 자고있는 쪽을 힐끔 쳐다보고는 방문을 닫았다..

01:36 AM

민 설 image

민 설

우음...

석진이 돌아가고,

자꾸만 뒤척이는 설이.

잠깐 눈을 몇번 깜박이다 벌떡 일어나 윤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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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찌이.. 우응..

그러고선 방문을 열지.

끼익-

끼익- 탁

스윽ㅡ

끼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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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찌..?

익숙한 냄새.

아저씨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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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우으응... 아찌..

윤기가 있다는 것에 안심했는지 아까보다 한껏 풀린 표정으로 윤기 옆에 자리잡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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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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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조ㅆ..

많이 피곤했는지 금방 잠들어버리는 설이다.

그렇게 또 설이의 하루는 언제나 처럼 평범하게..

지나갔다.

김태형[V] image

김태형[V]

16세/27세 가출청소년. 15살에 부모님의 방치로 가출 청소년이되어 방황하던 그를 윤기가 받아주었다. 현재 학교는 다니고 있지 않으며, 종종 지민과 같이 공부하기도 한다. 어려도 수준급 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