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 qui étais autrefois victime de harcèlement, je suis devenue un jour la petite amie de mon harcel


다음날 아침 8시


장원영
하아...졸려

어제 놀이공원에서 너무 늦게까지 놀았는지.. 온 몸이 뻐근했다

문득, 어제 나연이가 sns에 올린 사진이 생각났다


장원영
아..할거도 없는데..인스타나 보자

인스타에 들어가서 태그된 글을 봤는데..


장원영
뭐야...팔로우가 왜 이렇게 늘었지..?

나는 빠르게 태그된 글에 댓글을 봤다

댓글은..모두 내 칭찬이였다.. 예를 들면.. '예쁘다', '어디 학교예요?', '진짜 여신님이 따로없다' 같은..

그때..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장원영
응?..누구 전화지..?


장원영
여보세요..?


전정국
너 장원영 맞지?


장원영
아..네..


전정국
뭐야ㅋㅋ 나 전정국. 알지?

근데..전정국이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있는 것일까..?


장원영
아..응 ㅎㅎ 근데 전화번호 어떻게 얻었어..?


전정국
아..임나연이 알려줬어..

하아..임나연은 왜 알려준걸까..?


장원영
아..그렇구나..근데 왜 전화했어..?


전정국
너 혹시 지금 시간 돼?


장원영
어? 응 ㅎㅎ


전정국
그럼 만나자..!


장원영
어?...아 알겠어..그럼..학교 앞에서 만나자


전정국
그래 ㅎㅎ

전화를 끊고..나는 세수를 하러 화장실로 향했다

세수를 하려고 거울을 봤는데..


장원영
헐..또 점 생겼어?

눈 밑에 작은 검은 점 하나가 생겼다

나는 빠르게 세수를 하고..옷방으로 갔다


장원영
하아..뭐 입냐..

옷장속엔 여러색의 옷이 있었다


장원영
아..이거나 입자..

오랜 고민끝에 고른 옷은 박시한 후드티 였다

옷을 입고 빠르게 립스틱만 바른후..


장원영
하아..나가자

약속에 늦을까봐..전속력으로 뛰었다

다행인지.. 내가 전정국보다 빨리온것같다

핸드폰을 꺼내서 셀카를 찍었다.


장원영
아..왜 이렇게 안오지..

전정국에게 전화를 걸려고 한 그순간..


전정국
장원영..!


장원영
어? 왔어?


전정국
ㅎ...

계속 내 얼굴을 보고 있었다


장원영
왜?... 아 점 때문에?

그리고 전정국은 놀란듯 말을 이어갔다


전정국
아냐아냐..그냥 ㅎㅎ


장원영
그럼 어디갈래?


전정국
어?..아...시내..가자

나는 피시방에 갈줄 알았지만..시내라는 의외에 말에 놀랐다


장원영
아..ㅎㅎ 그래

오늘도 시내는 사람이 많았다


전정국
너..혹시..

뭘 물어볼려는지 머뭇거렸다


전정국
너 혹시..남친있어?


장원영
어? ㅋㅋ 남친? 없어ㅋㅋ

근데..나도 물어보고 싶어졌다..


장원영
너 여친 있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한번 물어보고 싶어졌다


전정국
어? 여친? 나도 없는데..

없다는 소식에 나는 깜짝 놀랐다


전정국
뭐야, 그 깜짝 놀란 표정은?


장원영
아..나는 너 당연히 여친 있을줄 알았..

그때, 누가 전정국을 불렀다

???
뭐야 ㅋㅋ 우리 약속깨고 여자랑 놀고있냐?

뒤를 돌자...


박지민
뭐야 ㅋㅋ 우리 약속은 깨더니 ㅋㅋ

그리고 나를 보고하는 말


박지민
너 몇반이야?


장원영
어..? 나 5반..


박지민
뭐야..너 우리반이였어?

나도..박지민이 우리 반인줄 몰랐다


박지민
너 이름 뭔데..?

내 이름..말하고 싶지 않았다


장원영
....나중에 알려줄게


박지민
어?...알겠어 ㅎㅎ

전정국은 내 눈치를 살피더니.. 말을 이어갔다


전정국
근데..왜 시내 왔어?


박지민
아 ㅋㅋ 피시방 갈려고 ㅋㅋ


박지민
아 맞다 ㅋㅋ 금요일날 우리반 그 싸가지왕따 있잖아ㅋㅋ 걔 체육복 숨겼었어 ㅋㅋ

그 이야기는 누가 들어도 내 이야기 였다


장원영
아..그래..?

그 뒤로.. 박지민은..내 뒷담...아니 앞담? 을 깠다

전정국은 내 눈치를 계속 보고있었다


장원영
.....나 가볼께

더 이상.. 울음을 참지 못할것 같았다..

전정국은 내 얼굴을 보고.. 내가 당황했다는 걸 안다는 표정이였다

나는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한쪽으로 던지고.. 침대에 누워서 울었다


장원영
흑..흐윽...

그렇게 몇시간 정도 울고..폰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