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erai toujours à tes côtés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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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그때부터 민혁이는 계속 지은이에게 찾아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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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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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나도 전해 들었어....뺑소니 범인이 민혁이의 형이라는거.......그런데 선생님은 진혁이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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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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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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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너희만 보면 째려보고 피하면서 외면이란 외면은 다 해놓고 이제와서 이렇게 말 하는게 어이없는거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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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다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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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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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민혁이도 그리 안전하게 노는 아이는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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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선생님 아는거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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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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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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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게 뭔데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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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빨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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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너희가 우리 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심리테스트 하던거 기억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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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기억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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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근데 그게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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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그때 민혁이는 싸이코 증상과 소시오패스 증상이 동시에 보여서 따로 상담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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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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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나도 놀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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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다른반이긴 해도 반 선생님들끼리 예기란걸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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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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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너희 소시오패스 뜻은 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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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가지고 싶은것이 있으면 무슨 방법을 쓰든지간에 갖는것.....그게 소시오패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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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그렇지...그런데 민혁이는 가지고 싶은걸 가지지 못하면 포기하거나 쟁취하는게 아니라 죽일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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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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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그런데...그동안 살면서 가지고 싶다는 소유욕을 지은이한테서 처음으로 느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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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럴리가......

지금 지은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은 지민 뿐......

그런 지민은 더 고통스럽겠지.

왜냐고?

지은이가 바로 앞에 있는데 위로도 못 해주고 달래주지도 못하고 남들 앞에선 계속 옆에 아무것도 없는척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힘들겠어

이런 지민의 마음을 알아봐주는 사람도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선 할수 있는게 없지

도움을 받을수도

위로를 받을수도

상담을 받을수도

그냥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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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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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서...범인이 이민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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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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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담임)

민혁이라면...형을 이용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지

………

그렇게 승연쌤과의 대화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