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me suis réveillée et j'ai trouvé une styliste
Lee So-yeon


김여주
나... 아니 이소연은 좋은 아이였다고 한다.

김여주
부모님은 어려서 돌어가셨고 혼자서 자랐지만 항상 반장을 했으며 거절을 잘 못해서 항상 배려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고 한다.

김여주
다른 사람을 욕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그런 착한 아이.


박수영
"다 널 좋아했었는데.."

김여주
나 김여주랑은 많이 다른 이소연이라는 아이.

김여주
심지어 외모도 나보다 훌륭했다.


박수영
"내가 기억 찾는 거 도와줄께!"

김여주
내 생각에는 박수영도 똑같은 부류같지만..


박수영
"무슨 생각해??"

김여주
"아니 그냥 기억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박수영
"그럼 나 간다! 내 도움 필요할 때마다 꼭! 연락해!"

김여주
"흫.. 알겠어"


박수영
"바바이 소연!"

김여주
곤란하다.. 저 순수한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

김여주
그러고보니 나... 왜 몸이 봐꼈지?

김여주
일단 나를 찾아야하는데... 그게 쉽냐고...

김여주
김여주.. 인생 한 번 드라마틱해요~

김여주
수영이가 알려준대로 집에 가서 어영부영있으니 하루가 갔다..

김여주
그리고 지금 난 꿈에도 그리던 비투비를 보러 방송국에 와있다.

김여주
몸 봐뀐 걸 좋아해야되나...

김여주
"ㅇ..안녕하세요오.."

스타일리스트2
"어~ 소연아 마침 잘 왔다 맴버들한테 옷 좀 나눠줘"

김여주
맴버들이라면... 비투비?? 그 비투비?? 김여주 인생 폈네ㅠㅜ 성덕됐다...

김여주
"ㅈ..저기 여기 옷들이요.."


서은광
"어 소연아 사고 났었다면서 괜찮아?"


육성재
"근데 왠 존댓말??"


이창섭
"사고하면서 기억도 같이 잃어버렸나보지~"


김여주
..뭐지 어떻게 알았지??(동공지진)


육성재
"와~ 이창섭 상상력 봐... 소설 쓰네?"


이창섭
"아니 진짜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뭔 소설이야 소설은..."

김여주
네.. 진짜 그럴 수 있네요..


이민혁
"소연이 오랜만!"

김여주
와.. 저게 29이야? 미모를 실제로 영접하게 되다니...

김여주
"아.. 안녕하세요..아니 아..안녕?"


이창섭
"뭐얕ㅋㅌ 지금까지 반말 잘 쓰더니 어색하게 오랜만에 맹소연이 돌아왔다!!"

김여주
"뭐..매..맹소연??"

김여주
아 물론 난 이소연이 아니지만 왜 기분이 나쁘지?

김여주
"... 저 맹소연아니에요!! 이소연이라구요!!"


이창섭
"아 눼.. 그러시겠죠"

김여주
"ㅇ..아니 진ㅉㅏ.."

스타일리스트2
"소연아! 빨리 옷 나눠줘 할 일 많아!!"

김여주
"아.. 네!"

김여주
뭐지.. 이 고생의 시작같은 느낌아닌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