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nous ne pouvons pas être ensemble, je disparaîtrai (pour une durée limitée).
17. Moi en dessous de la scène



민윤기
...어떤가요?

"...믿기지 않네요"

"상태가 급격히 좋아지고 있어요..!"


민윤기
저..정말요?

"네...어찌 된 영문인진 잘 모르겠지만.."

"잘하면... 완치가 가능할수도 있겠어요"


민윤기
하아...


민윤기
다행이다...

"지금껏 관리를 잘하셨나 보네요"

"요즘은 뭐 갑자기 쓰러진다던지, 그런 증상은 없으시죠?"


민윤기
네. 그런데 가끔씩 머리 아플때가 있긴 한데..

"음... 충분히 그러실수 있어요"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민윤기
..감사합니다...

"뭘요.. 오늘은 일단 약 효과가 있는것 같으니까 한달치 분량으로 드릴게요"

"안녕히 가세요~"


민윤기
네...!


민윤기
정말 이구나..


민윤기
나 진짜 살수 있나보다...

사실, 드러내진 않았어도

무엇보다 너무 두려웠던 윤기다

멤버들을, 가족들을 다시는 볼수 없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여 지내왔는데


민윤기
....다시 볼수 있어...


민윤기
흑..... ㅎ...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고 윤기는 생각했다


민윤기
흐으....

그리고

대망의 콘서트 당일


민윤기
변한게 없구나..


정호석
make some noise~!!!


김남준
you can call me artist!!


김남준
you can call me idol!!


민윤기
..내 파트는 어떻게 됐으려나?


정호석
손가락질 해~!!


정호석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네


김남준
나를 욕하는 너의


김남준
그 이유가 뭐든 간에!!


민윤기
호석이랑 남준이가 번갈아서 했구나


민윤기
이 버전도 나름 좋네ㅎ


민윤기
........

다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무대에 서고 싶었다

멤버들 옆에서 웃으며 춤추고 랩하고 싶었다


민윤기
..(울컥) ..아오..


민윤기
괜히 눈물이 나네... (슥슥)


박지민
룰루~~ 음??


민윤기
(눈물을 닦는다) ..


박지민
..(손짓으로 윤기를 가리킨다)


민윤기
어...어? 박지민?


박지민
(손짓) (왜 울어요?)


민윤기
(당황) 에...?


민윤기
나.. 나 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