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imerai terriblement.
Épisode 124 ° De tout mon cœur



지난 이야기


_새벽에 배고픈 서우가 잠에서 깨자 ,

_서우에게 뭐라도 주기 위해 부엌으로 온 여주.



_간단한 간식거리를 주기로 하지.



김서우
꽈자 !


다름아닌 서우의 성숙해진(?) 말에 ,

여주는 기분 좋은 놀람의 감정을 드러내지.




김서우
하아아아움...


_새벽 도중 일어나서 맛있는 걸 모두 먹어버린 서우가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한다.



김서우
자몽다...

=잠온다



정여주
서우 그럼 이제 들어가서 잘까?


김서우
끄덕이며-] 그래야게쬬


김서우
먼저 들어가께요 !


_두 손을 높이 들어 살랑살랑 흔든 서우가 방으로 걸어가지.


정여주
싱긋-]

_그런 서우의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던 여주가

_식탁 위의 그릇들을 하나.둘 치우기 시작한다.




_불을 켜지않는 이상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거실.

_서우를 따라 잠들지않고 , 거실 소파에 앉아 뜬 눈으로 창밖을 바라보는 여주다.



정여주
..........


_내일도 출근하는 사람이 , 이렇게 밤을 새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_생각이 많아보임은 틀림없다.




정여주
..........

_두 다리를 가슴쪽으로 모아 , 한 팔로 무릎을 감싼뒤에 다른 한 팔로는 턱을 괸다.



정여주
......이런 날은 ,


정여주
마셔야하는데 .


_아쉬움이 잔뜩 묻은 목소리가 , 거실 속 암흑을 맴돌지.


_그렇게 여주가 , 멍하니 창밖만을 바라보며 중얼대고 있었을까.



스륵-]



정여주
!...

_갑자기 뒤로부터 느껴지는 인기척에 ,

_화들짝 , 놀라며 자세를 고쳐앉는 여주.



김태형
안 자고 여기서 뭐 해 , 여주씨 .


정여주
....놀래라 ,


김태형
안 잘거야 ?


정여주
......오늘은


정여주
잠이 별로 오질 않네요 ....


_서로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

_대충 가늠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중이겠지.



정여주
.....태형씨는 , 안 자요?


김태형
내 옆에 너 없으면 못 자 _


김태형
알잖아 ,.


정여주
.....언제부터요?ㅎ

_태형이의 말에 ,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여주.



김태형
네가 나랑 같이 자기 시작한 날부터 .


정여주
.......어감이..많이 이상한데요?


김태형
씨익-] 노린거야 ㅎ


정여주
.....[ 피식- ]



정여주
내일 출근해야죠 , 얼른 들어가서 자요.


김태형
네가 여기 있으면 나도 여기 있을래


정여주
고집은....


정여주
세계최강이네요... 진짜로..


김태형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 ,


_여주를 자신의 품 안 쪽에 가두며 말을 이어가는 그.


김태형
내가 같이 있어주면 너도 좋잖아 -ㅎ




김태형
나 완전 천재지?


김태형
자기 마음도 잘 알아주고 :)



정여주
........반박은 못하겠네요 ㅎ


김태형
그럼그럼 .



김태형
그러니까 , 우리 사이엔 비밀 없어야 해.


김태형
알지 ,?


정여주
끄덕끄덕-] 모를리가 .ㅎ


_그런 여주의 말에 , 여주를 더 세게 끌어안는 태형.


정여주
...나 숨 막힐려하는데 ?


김태형
상관없어 _ㅎ




김태형
사랑해 , 내 온 마음을 다 바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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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봐줘서 고마워요 :)

++ 잠깐이나마 시간 내어 왔는데 여러분에게 뜻깊은 선물이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