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imerai terriblement.
Épisode 92 ° Ce pourrait être une classe différente




덜컥-]



정여주
ㅇ...어 , 서우 뭐해?ㅎ


_어린이집 책가방에 있던 물건들을 바닥에 다 꺼내둔 서우.



김서우
우음.... 정리를 해야죠

_손가락을 입에 물고 바닥에 널부러진 물건들을 빤히 바라보는 서우.



김서우
일딴은 -


김서우
식판으을 씻어야댑니다 !


_서우의 앞에 같이 앉는 여주.


정여주
응 , 이리 줘 ㅎ 이건 엄마가 씻어줄게


_여주와 서우가 이야기 중일 때 , 뒤늦게 나오는 태형.


_싱긋 , 웃더니 여주의 옆에 앉는다.


김태형
뭐하고 있었어 , 서우야 -


김서우
서우 이거어.... 하고 이써찌


김서우
압빠 폰에에... 메쎄지 !


김태형
메세지?

_그제서야 폰을 확인하는 태형.


김태형
아 , 곧 개원한다고 .


김태형
그래서 어린이집 갈 준비하고 있었어?ㅎ


김서우
우응


김서우
긍데 뭐 챙겨야하찌 모르게써.


김태형
아빠가 도와줄게 , 이리로 와봐.

_태형은 서우를 자신의 다리 위에 앉히고 ,

_하나하나씩 준비물 체크를 해준다.



• • •



김서우
으흫... 다 됐따


김서우
압빠 고마우어 !


_가방 지퍼를 잠그는 서우.


정여주
서우야 , 잠깐만 -!


_부엌에서 급히 서우 식판을 들고온 여주가 식판 뚜껑을 덮어 서우의 가방을 넣어준다.



김서우
아아 맞댜 ㅎ



정여주
이제 준비 다한거야?


김서우
녜 !


김서우
이제 어린이집 가가지구 칭구들만 보면 대요 ㅎ


정여주
싱긋-]


김서우
움마 긍데에


김서우
이번에도 써우 썬생님 해주꺼죠?


정여주
....ㅎ


정여주
아직 잘 모르겠어 , 서우야 -


김서우
후응- 선섕님이랑 같은 반 하구싶따...


정여주
나도 ,ㅎ


띠링-]


정여주
태형씨 잠깐만 있어요 ,




_방에 들어와서는 아까와 달리 조금은 표정이 안 좋아보이는 여주.



정여주
.......



새로 온 원장님 - 정여주선생 , 서우 어린이를 정선생 반에 붙이려는 이유가 서우 아버님이랑 친분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




정여주
......


....태형씨랑 그런 사이라고 어떻게 말해 ,

그럼 서우도 내 자식이 되버리는 셈이니까

더이상 이 어린이집에 못 남지 , 내가 키우는 애를 가르치는 건 주변에서 막을테니.


새로 온 원장님 - 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오신 선생님이 돌봄교실을 맡겠다고 하셔서 여주선생은 이제 돌봄교실 운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 아 , 그래요?


새로 온 원장님 - 으응 , 그리고 서우는


새로 온 원장님 - 다른 반에 배정 시켜도 되나요?


새로 온 원장님 - 아무래도 친분있는 원아 보호자의 아이를 맡게되면 다른 아이들 부모님들의 항의가 많을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