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ttendrai à Poudlard.
7. Je te protégerai !



여주
"몸은 어때 휴닝아?"


휴닝카이
"흉터 남은 것만 없애주세요. 몸은 뭐 말 할 것도 없이 건강하죠"


여주
"그나저나 토끼가 안 보인다?"

한 손으로 휴닝이의 배 부근을 감싸니 흉터가 점점 사라지는게 보였다.

정말 신기한건 능력을 사용 하면서 한번도 실패 해본적이 없다는거였다.


휴닝카이
"왜요? 누나 보러 오는건데 수빈이 형이 굳이 필요가 있나"


여주
"...수업 시작하겠다 얼른 나가자"


휴닝카이
"누나 오늘도 고마워요!"

웃으며 보건실을 빠져나가는 휴닝이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어우 쟤는 볼때마다 존나..


여주
"넷플릭스 남주 재질이야.."


태현
"넷플릭스가 뭐야?"


여주
"놀래라. 언제 왔어? 너도 아픈거야?"


태현
"딱히 그런건 아니고. 지나가다가 너가 보이길래"


여주
"헤헤 그래? 오랜만에 보네 태현이"


태현
"..그동안 공부만 했지 뭐"


여주
"무슨 수업 들어? 나랑 같이 가자"


태현
"나 이번에 약초학 수업"


여주
"그렇구나.. 나는 비행 수업"


여주
"완전 반대네 아쉽다"


태현
"너 보러 오려면 다쳐서 와야해?"


여주
"야 무슨 그런 재수없는 소리를 해. 안 다치는게 최고야"


태현
"그냥 너한테 들러 붙는 애들 보면"


태현
"하나같이 다 다쳐서 오길래"


여주
"그런가.. 딱히 그렇게 느껴본 적은 없는ㄷ.."


범규
"아 비켜! 내가 먼저라고!"


연준
"야 내가 먼저 왔다? 내가 먼저야"


여주
"너희.. 뭐야? 이제 곧 수업시간인데"


범규
"여주야 나 여기 다쳤어"


연준
"아!.. 나 먼저라니까.."


연준
"여주야 나도 여기 살 까졌어"


태현
"..저 봐"

태현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보건실을 박차고 들어오는 범규와 연준이였다.

왠지 모르게 둘의 눈에서 불꽃이 피었다. 뭐야 사이 안 좋나


태현
"여주야 힘 내. 저런 띨띨이들 상대 해주느라 바쁘겠다"


연준
"뭐? 너 지금 우리한테 한 말이냐?"


태현
"먼저 갈게 여주야"


연준
"야! 내 말 씹냐?"


여주
"그만해 그만..싸우지마"

정말 태현이 말대로 힘 내야 될 수도 있겠다 하하. 기운이 빠지네

연준이와 범규가 다쳤다며 상처를 보여줬다. 나는 두 손으로 입을 막으며 소리쳤다. 헉 아니 이 상처는!...


여주
"후시딘 바르면 나아 이 새끼들아"


범규
"...아니 왜. 능력 써주라 여주야"


연준
"후시딘이 뭐야?"


범규
"그것도 모르냐? 진짜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새끼가"


연준
"뒤지고 싶냐? 그거 머글들 물건이지. 난 순수 혈통 마법사여서 그딴거 볼 기회도 없었거든?"


여주
"순수 알통 어쩌고 저째 그만 얘기하고 얼른 나가"


연준
"아니 여주야 순수 혈통.."


여주
"나 수업 가야돼"

그리핀도르랑 슬리데린은 원래 이렇게 시끄럽나


석진
"여주가 치유 능력자라서 옆에 한 명은 무조건 같이 있어야해"


석진
"누가 붙을래?"

만약 어둠의 마법사가 쳐들어 올 시에 계획을 짜자며 각 대표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맞아 나는 치유밖에 할 수 없으니까.. 도움이 되려면 살아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내 옆에서 날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다.


태현
"제가 붙을까요?"


석진
"태현이는 뭐 웬만한 마법은 다 알고 있으니까 믿음직스럽지"


휴닝카이
"제가 붙을게요"


석진
"너 어둠의 마법사한테 쳐맞고 오지 않았냐?"


휴닝카이
"...그건"


수빈
"선배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연준
"뭐야? 이거.. 무단으로 어둠의 구역에 간 건 벌점이잖아요"


석진
"그래 벌점이긴 한데"


석진
"휴닝이 덕분에 여주가 능력 극대화 할 수 있게 해줬다고"


석진
"둘 다 상점이래"


여주
"헐 진짜요?!"


휴닝카이
"..누가 그래요?"


석진
"교장"


연준
"와 어이없어!!"


범규
"김여주 우리 보고는 후시딘 바르라고 하더니 쟤한테는 아낌없이 능력 퍼부었구만?"


태현
"풉-.."


연준
"웃냐?"


태현
"그럼 제가 확정인거죠?"


석진
"응 너가 확정"


여주
"나도 마법 쓰고 싶은데..."


석진
"너가 능력 사용하는데 한번도 실패 해본적 없다해도"


석진
"완벽하게 마스터 할 때까지 마법 공부는 덜 하도록 하래"


여주
"그것도 교장 선생님 말씀이신거죠?.."


석진
"아니? 너희 할아버지"


여주
"아이씨.. 할배 나한테 전화도 안 하면서.."


석진
"이상 회의 끝!"

회의가 끝났다는 말에 다들 일어나며 연회장을 빠져나갔다.

하아.. 내 능력은 어디까지가 끝인걸까. 여기서 뭘 더 할 수 있을까


수빈
"왜 한숨이야?"


여주
"..토끼구나"


수빈
"기운 없어보이네 무슨 일 있어?"


여주
"내가 아무리 치유 능력이라고 해도.. 어둠의 마법사들은 나만 노릴텐데"


여주
"그 사이에서 너희들을 치유 해줄수 있을까"


수빈
"태현이가 네 옆에 붙어있다고 정하긴 했지만 솔직히 우리 다 너만 보고 있을거야"


수빈
"절대 다칠 일 없게"


여주
"말은 고맙네요"


여주
"아 갑자기 토끼가 보고 싶네.. 말랑말랑..보들보들.."


수빈
"..."


여주
"오동통통.. 토실토실.. 푹신푹신.."

퍼엉-!

내 중얼거림에 멈칫하던 수빈이가 지팡이를 흔들더니 토끼로 변신했다.


여주
"아싸-"

냉큼 토끼를 내 품에 감싸안고 부둥부둥 해도 얌전한 토끼가 너무 귀여웠다.


여주
"으으.. 너무 귀여워. 이러고 있으니까 피로가 풀리네"


범규
"안 오고 뭐 해.. 기숙사 안 가?"


여주
"아직 안 갔어? 나 토끼랑 좀 놀다 가게"


범규
"..참 나 저 토끼 새끼 좀 보소"


범규
"우리가 토끼로 변신 좀 해달라고- 해달라고 해도 안 해주더니"


범규
"여주가 해달라니까 1초만에 변신하네 어이없는 새끼"

퍼엉-!


수빈
"너 왜 앞담까"


범규
"됐어 임마 넌 친구도 아니야"


수빈
"친구 아닌거 맞잖아"


여주
"..."

뭐야 그래서 친구라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여주
"아무튼 토끼 너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 앞으로 자주 부탁해!"


수빈
"이럴려고 변신술 연습한게 아닌데.."

이미 멀리 앞질러간 여주를 보며 중얼거린 수빈이의 목소리는 안 들렸을거다.

_______________end

늦어서 죄송해요 다음 화부터 전투 씬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