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20 ans !!
49 Inquiétude 2


손으로 얼굴을 닦아주면서 간호해줬어

도민아
죽이라도 해줘야 되겠네..

난 부엌에 가서 죽을 끓였지

생각보다 잘된거 같아

죽을 그릇에다 옮겨서 식탁에 올려뒀어

방으로 들어가봤어

아저씨를 보니까 잘 주무시고 있더라

아저씨를 깨우려 했는데 그냥 냅뒀어

아저씨 왼쪽손을 만져봤지

되게 부드럽더라

나도 좀 피곤해서 아저씨 손 잡은채로 침대에 기대고 잤어

좀 지나니까 아저씨가 깨어났어


도경수
/눈을뜸/


도경수
/자기손을보다 민아를봄/


도경수
/안잡은 손으로 민아를 흔들어봄/...민아야

도민아
으음......zzzzzzz


도경수
.....


도경수
/인상 쓴채로 이마에 수건을 떼고 상체만 들음/


도경수
/민아를 보다가 손을 떼려함/

도민아
/꼭 잡음/


도경수
/다시 누워 눈을 감음/

한참 있다가 내가 일어났지

도민아
/일어남/너무 잔거 같은데...

도민아
/경수를봄/아직도 자고있네 힉...!!아직도 손을 잡고 있었어!!!

도민아
/경수구경중/

아...심장아파...

난 경수 머리카락을 만졌어

도민아
진짜..잘생겼다...

아 생각 한다는걸 말해버렸다


도경수
/눈을 떠서 민아를봄/

도민아
히익...!!ㅇ...아저씨 일어났어요...?..//


도경수
/몸만 일으킴/

도민아
아저씨...!아직 일어나면...


도경수
괜찮아 덕분에 괜찮아졌어

도민아
아저씨 아픈데 왜 나한테 얘기안했어요!!

도민아
나는 막...아저씨가 그일 안하길래 나는 막 무슨일 있나...!!


도경수
/보기만함/

도민아
걱정...됐단 말이야...


도경수
걱정 됐어..?

도민아
당...당연하죠..!!


도경수
/봄/

도민아
/얼굴이 빨개짐/

도민아
아저씨...그러니까 얼른 나아요


도경수
알았어

도민아
아저씨 내가 죽 해놨는데 그거 꼭 먹어요!!

난 부엌에 가서 죽을 들고 방에 들어갔지

도민아
아저씨 꼭 먹어야돼 그래야 낫지


도경수
/민아를봄/잘먹을께..

도민아
/한숟갈떠서 경수입에 갖다댐/

아저씨는 조금씩이라도 먹긴 먹었어

많이 남기긴 했지만...

잘생겨서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