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attirée par lui parce que c'est un méchant.



내가 대표실 앞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가 나와있었다 .


나를 찾고있는 듯 ,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임여주
...대표님 ?

내가 부르자 ,

그는 나를 봤다 .



박지민
어디 다녀왔어 _


임여주
ㅇ..아, 저 잠깐 화장실 갔다가 ...


박지민
아 _


박지민
걱정했네 , 난 또 .

그 새 내가 사라져서 걱정해줬다는 네가 있어

사랑받고 있음을 한 번 더 느꼈달까.



임여주
그럼 ... 들어가서 일 보세요 , 대표님ㄷ...


박지민
임비서 _


임여주
...ㄴ..네?


박지민
나 회사에 있기 싫은데 어떡할까.


임여주
...어떡하긴요


임여주
버티세요...ㅎ



박지민
나 놀리는 거지?


임여주
아니..요?


임여주
해줄말이 그것밖에 더 있나요 _


박지민
...쓰읍 ,


박지민
알았어 _

뭐야 , 왠일로 순순히 대표실로 들어가ㄴ...


쪽-]


임여주
!!!!....

...미쳤나봐 , 쟤 정말 .


덜컥-]


그는 대표실 안에서 유리창으로 나를 보고는

윙크를 하고는 싱긋, 웃음을 지었다.


나는 그와중에도 누가 보았을까 걱정 되어서

주변을 살폈다 .


다행히 본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임여주
....다 자기 멋대로야 .



퇴근 후 _

나는 박지민의 부탁(?)하에 , 같이 집으로 왔다.



박지민
하아아아....

길게 한숨을 내뱉는 그에 ,

내심 걱정이 되었다.


임여주
무슨 일 있어?


임여주
무슨 한숨을 땅 꺼져라 쉬어 -


박지민
...너무 서러워

...?

뭐야 , 얘 갑자기 왜 이러지



임여주
뭐가 서러운데?


박지민
....


박지민
....누나를 앞에 두고


박지민
회사에서는 누나를 못 잡아먹어서.



임여주
...뭐...래


박지민
그래서 말인데 ,


박지민
자고 가.

....?



임여주
이봐요..ㅎㅋ 박지민씨...!


임여주
그건 절대 안돼 _


박지민
아아 ~~ 왜 ..!!!


임여주
그건 안돼 , 절대 .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

갑자기 나에게로 와서 나를 안아들고는

침실으로 갔다.


그리곤 나를 침대에 눕혔다 .

아니.., 뭐라고 소리치거나 말릴틈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



임여주
나 옷도 안 갈아입고 자라고 ..?


임여주
불편해서 안돼 .


임여주
나 가야ㄷ...


내가 상체를 일으키기 전에 ,

그는 이미 내 위에 올라타 있었다.



박지민
원래는 손만 잡고 자려했는데


박지민
자꾸 이러면 그보다 더한 거 할 수도 있어 _


... .

....박지민 ... 널 누가 이겨



임여주
.....


임여주
알았어 , 이만 내려와서 누워 .


내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내 옆에 누웠다.



임여주
진짜 너 내 몸에 손 대지마 -!!


임여주
맞는다 !?


박지민
흐힣..


박지민
알았어 알았어 .


박지민
손만 잡는다니까 _ ㅎ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 내 손을 잡아 깍지를 꼈다.


이러고 어떻게 자 ...?


임여주
이러면 잠이 와 ..?

내 말에 그는 일어나서 불을 끄더니 ,

다시 내 옆에 누웠다 .


박지민
쓰읍..,


박지민
아무래도 잠이 안 올 것 같다. 그치?

그걸 말이라고 .


임여주
응


박지민
그럼 이왕 이렇게된거면 ,


박지민
확실하게 잠을 자지 말까?



임여주
...?


임여주
어떻게 .




박지민
모르는게 아닐텐데 ?



....

...결국 목적은 확실한 녀석이었어 .


어떻게 이 상황을 빠져나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