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ors avec le coquin de Park Ji-hoon.
Événement Événement-Auteur Bunsso♡



이번화는 우리 분쏘작가가 신청해준 스토리에요♡



자까
제가요..팬플을 처음 접하고 본 첫번째 팬픽이 우리 분쏘작가 글이에요..우리 분쏘작가 작품을 보고 제가 글을 쓰기 시작했죠 호홓


자까
그만큼 제가 많이 좋아하는 작가이자 칭구입니다♡♡


자까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어느 늦은 저녁 시간 한 술집)

여러모로 많이 지쳐보이는 남자와 그의 친구 처럼 보이는 남자, 이렇게 두 사람이 술집에 들어왔다


박우진
야 많이 마시진 마라


박지훈
아 싫어 오늘 기분 뭐같아


박우진
니 주사 심하잖아


박지훈
뭐 어쩌라고


박지훈
여기 소주 3병이요


박우진
3ㅂ..야 너 미쳤냐? 그걸 혼자 다 마시게?


박지훈
신경끄셈


박우진
야 너 주량도 쎄지 않잖아


박지훈
아 제발 오늘은 많이 마시고 싶어


박우진
야..너 불안하다고..


박지훈
야 그냥 가만히 있어


박지훈
니가 취준생의 설움을 아냐고


박지훈
대학가서 졸업까지 했는데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나의 기분을 니가 아냐고


박우진
(대학 진학 포기하고 취업부터 해서 할말없음)


박지훈
꼴깍) 어우..오늘따라 술이 달다


박우진
너 취하면 나 너 업고 집에 데려가주긴 싫다..


박지훈
내가 내 발로 집에 갈거야


박우진
그래 꼭 그러길 바랄게

그 이후로도 소주 3병을 쉬는 타임 없이 마시는 지훈

자기 발로 집에 가기는 글렀다


박지훈
으어어..


박우진
내가 뭐라했냐 작작 마시랬지


박지훈
아이쒸 진짜아아아아아!!!!@!!!!!

손님들
(수근수근) 어우 뭐야../왜 저렇게 소리를 질러/아 거기 조용히 좀 해요!!!!/젊은사람이 안 됐네..


박우진
(쪽팔)

쨍그랑)

또 친히 컵을 깨주시는 박지훈씨


박지훈
아이 진짜 개같아...으어..


박우진
야 내가 너 뭔 일 낼거라고 했어 안 했어


박우진
개 쪽팔린다고 가만히 좀 있어


박지훈
아이씹 니가 뭘 알아 어!??!!

손님들
(수근수근) (찰칼찰칵)


박지훈
뭘봐요오!?!?!?!?!?

손님들
뭐야../야 신고해/어우 저 사람 졸라 많이 취했네

손님들
€여기 너블동 아파트 단지 앞 술집인데요 한 분이 너무 취하셔서 지금..

잠시후 건장한 남자 경찰 두명이 지훈을 끌고 경찰서로 갔다

경찰
여주씨 이분이랑 애기 좀 나눠보세요

사실 원래 정해진 수위를 넘지 않으면 이런 일로 처벌을 받을 수는 없다 경찰은 신고 받고 어쩔 수 없이 지훈을 데리고 온 것 뿐

김여주
네

김여주
여기 앉으세요


박지훈
(와..졸라 이쁘다)

김여주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박지훈
27이요

김여주
어쩌다가 술을 그렇게나 많이 드셨어요


박지훈
스트레스..받아서요

김여주
이렇게 경찰서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김여주
저희가 뭐 폭행을 하신 것도 아니고 처벌은 안 할거에요 그냥 다음부터 좀 조심해 주세요

김여주
오늘은 이대로 집에 가셔도 될거같아요


박지훈
그..잠시만

김여주
?



박지훈
아..너무 제 스타일이셔가지고..


박지훈
아까 처음 봤을때부터 반했는데..

김여주
어어...(난감)

김여주
그..저는 그쪽을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그렇다.

아직까지 여주에게 지훈은 그저 술 마시고 난리치다가 경찰서에 잡혀온 사람일 뿐, 다른 감정은 없었다


박지훈
아 역시...네 알겠어요..


박지훈
그럼 가도 되는거죠?

김여주
..네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박지훈
아 맞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요

김여주
?


박지훈
이름이 뭐에요?

김여주
김여주 입니다


박지훈
네 ㅎ 감사해요 저 갈게요!

(다음날 아침)


박지훈
여주씨 계세요?

경찰
?? 어제 그..

김여주
?!? 아니..어제 그 분..


박지훈
아 제가 여기 있으면 일 하시는데 방해가 될려나요..

김여주
아니 그것보다 왜 오셨..


박지훈
여주씨 보러 왔죠

김여주
네?



박지훈
흐힛

김여주
(귀엽..ㄷ 에???)

김여주
그래서 여기서 뭐 하실 예정..


박지훈
그냥 여주씨 보고 있을건데요?

김여주
예??


박지훈
아니다 업무 방해 되겠죠? 제가 또 방해하면 안되니깐.. 갈게요


박지훈
내일봐요!!

김여주
아 예..

김여주
잠깐만 내일 봐? 내일 또 오겠다는 뜻..?

(다음 날)


박지훈
여주씨~

김여주
아 또 왔네요..

(또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

이렇게 일주일이 넘도록 지훈은 매일 아침 경찰서로 찾아왔다


박지훈
여주씨!!!

이젠 여주도 그렇게 매일 오는 지훈이 익숙해지고 하루라도 안 오면 혹시 무슨 일 있나..하고 불안해졌다

김여주
지훈씨 오늘은 뭔가 표정이 좀 밝네요?


박지훈
그럼요 저 취업했거든요!!!

김여주
진짜요!!!축하해요!!


박지훈
그래서..다음주부터는 이렇게 매일 오지 못 할거 같아요..(지훈무룩)

김여주
아쉽네요 그래도 취업 한게 더 잘 된거니깐!! 열심히 일해봐요


박지훈
그럴거에요


박지훈
근데 그 전에


박지훈
저 그때 처음 봤을때는 잊어주시고


박지훈
다시 고백해도 되죠?

김여주
....


박지훈
여주씨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저랑 만날래요?

김여주
좋아요 ㅎ


박지훈
사랑해요 여주씨

그 말을 듣자마자 여주는 지훈의 품 속으로 뛰어든다

김여주
제가 더 많이 사랑해요


자까
칭구칭구? 너가 원했던게 이게 맞느냐...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해서 만들었는데 괜찮니...


자까
어떻게 보면 너 덕분에 내가 작가생활을 시작한거네 고마워♡ 사랑해 칭구칭구//♡


자까
아직 신청 받아요!!!!!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