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amis de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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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Je suis l'impératrice ?!



나
하...뜨개질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나
그리고 6시는 언제 되는거야?


나
(시간을 확인한다)


나
뭐야? 아직 3시잖아ㅠㅠ


나
(우리학교는 오늘 개교기념일)


나
(근데....)


나
(이렇게 할게 없을 줄이야!!!)


나
(빨리 다니엘 꺼를 해야, 걔 꺼도 할텐데....)


나
(몸이 말을 안 들어 하하하ㅠㅠ)


나
만들때, 시간 좀 걸려도 더 길게 만들까?


나
(아마, 길게 만들면 목에 더 많이 두를 수 있을거야)

(1시간 뒤)


나
다 만들었다!!


나
이제 걔꺼를 만들자....


나
(걔는 여기 저기 불쑥 튀어나오니까...다니엘꺼 보단 짧게 만드는게 낫겠지?)

(1시간 50분 후)


나
지금 몇 시야?


나
뭐야?! 5시 50분 이잖아!!


나
아직 다 못 만들었는데ㅠㅠ


나
걔한테는 미안하지만, 완성된 다니엘꺼 부터 포장해야겠다


나
(다행이다...)


나
(다니엘꺼는 포장이 끝났어....)


나
빨리 가서 알려줘야지~


강다니엘
콜록 콜록


나
저....


강다니엘
왔어?


강다니엘
근데 큽....너 옷이 왜그래?


나
네? 제 옷이 왜...


나
(헐... 핑쿠핑쿠한 내 잠옷을 입고 와 버렸어!!)


나
(흐어엉...엄마, 나 보고 있다면 다른 옷을 주세요!!)


나
저!! 옷 좀 갈아 입고 올게요!!


강다니엘
아냐, 안 갈아입어도 돼


강다니엘
(작게) 평소보다 귀여운거 같거든...


나
네? 뭐라고 했어요?


나
아니, 제가 쪽팔려서 그래요!!

(10분 후)


나
저, 다시 왔어요~


나
그리고...


나
이건 선물!!


강다니엘
이게 뭐야?


나
한번 뜯어봐요


강다니엘
우와....목도리야?


나
네


강다니엘
되게, 길다....


나
(아까 2배속으로 만들었는데...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강다니엘
(목도리를 맨다)


나
(목에 많이 두르라고, 길게 만들었는데....)


나
왜 다 안 두르고 여기만 이~만큼 남겨놔요?


강다니엘
(내 목에 남은 부분을 두른다)


강다니엘
이렇게 하려고....


강다니엘
나만 목도리하고 있고, 너만 안하고 있으면 내가 걱정 되잖아


강다니엘
진짜 몇번 말한지 모르겠지만...


강다니엘
넌 나한테 소중하다고....


강다니엘
진짜, 그 누구한테도 너는 양보 못한다고...


나
아.....


나
(진짜 이남자는 만날때 마다 설레게 해....)


강다니엘
(목도리를 풀며) 내가 감기가 다 나으면 너랑 그러고 다닐거야...


강다니엘
아무도 못 건들게...


강다니엘
근데 지금은 내가 감기에 걸려서, 나도 마음대로 못 건들지만....


나
그럼, 내가 허락할테니까, 건드려봐요


강다니엘
진짜지?


강다니엘
(내 이마에 뽀뽀를 한다)


강다니엘
됐어, 다 건드렸어


나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나네....)


나
(맞아!! 오늘 미션 못봤다...)


나
(미션이....)


나
(-목도리를 선물로 주세요)


나
(-이 미션은 다음에 왔을 때도 똑같습니다)


나
(이거였구나)


나
(잠만, 그럼 나 이제 가야되잖아!!)


나
저, 이제 가야될거 같아요...


강다니엘
지금? 알았어....


나
안녕히계세요....


나
(너무 빨리 돌아온거 아니야?)


나
(좀만더 같이 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