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s ma prochaine vie, faites que je naisse en pierre.
1. S'il vous plaît, faites que je renaisse sous forme de pierre dans ma prochaine vie.



내 이름은 김여주.

12645번째 천사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곳 천상계였고,

나는 천사가 되어있었다.

이곳에는 하루에도 수백만개의 소원이 들어온다.

그 중, 하루에 하나씩만 제비를 뽑아 옥황상제님이 판별하신 후 소원을 이루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특이한 소원이 접수되었다.


**

아, 난 정말 다음 생에는 돌멩이로 태어나고 싶어.

**


옥황상제님은 그 소원을 보시더니 이 소원을 이루어주면 불행해질 것이라며 넘기셨다.

아니, 넘기려 하셨다.

망할 악질변태또라이 염라가 그 소원을 보기 전까지는.

그래, 모두가 다 아는 그 염라대왕 말이다.

인간들의 상상 속 염라대왕은 매우 무게있고 엄격하고 무서운 신이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가볍고, 촐랑대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사람들이 아파하는 걸 즐기는.

그런 상변태또라이다.

마침 옥황상제님이 그 소원을 읽고 있을 때,

우연히 염라가 옥황상제님을 뵈러 이 천상계에 놀러왔다가 그 소원을 발견하고는 눈을 반짝거리며 흥미롭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시는 옥황상제님이 이 소원은 안되겠다, 하시며 그 소원종이를 없애버리려고 하자,

염라가 상제님 손에서 종이를 쏙 빼가더니 그대로 접수시켜버렸다.

...재미있겠다면서.

이 일로 올해 4829세로 동갑이신 상제님과 염라는 매번 그랬듯이 또 뒤집어지게 싸우고,

(아마 그날은 비가 억수로 많이 오고 천둥번개가 내리쳤을 것이다.)

그 날 우연히 옥황상제님의 눈에 들어온 나는

인간계로 내려오게 되었다.

그 소원을 막기 위해서.


*등장인물*



민윤기
"야. 지금 내가 장난하는 걸로 보여?"



민윤기
"김여주, 이리 와."




김여주
"윤기야!"



김여주
"내가...?"



김석진
김석진 / 29 / BTS 간부 / 힐러


정호석
정호석 / 27 / BTS 간부 / 킬러


김남준
김남준 / 27 / BTS 간부 / 해커


박지민
박지민 / 26 / BTS 간부 / 킬러


김태형
김태형 / 26 / BTS 간부 / 스나이퍼


전정국
전정국 / 24 / BTS 간부 / 킬러

모두 어렸을 때부터 윤기와 함께해와서 서로를 잘 안다. 다들 윤기가 틱틱대고 무심해도 속으로는 자신들을 아낀다는 걸 알고 그들도 윤기를 아끼도 따른다. 모두 실력 출중한 BTS의 간부들이다.

BTS
세계 1위 조직. 전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저곳, 특히 2위, 3위 조직이 자꾸 찔러대는 바람에 피곤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언향
안녕 꽃향이들♡

언향
이곳에서 이 이름을 불러보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네요.

언향
재미있게 봐주세요!

언향
재미있게 보신 이쁜 꽃향이들은 손팅해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