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nière chance

1. Ru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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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누나..미안해요..근데 이번엔 진짜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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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아..흐으읔"

지훈이 말에 대답도 못 하고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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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누나..울지마요,,이제 뚝 그쳐요"

그치란 말에..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지훈인 당황한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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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이ㅅ..누나 옷 더러워져요.. 아.."

계속 울다 꺼낸 첫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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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지후나 흐어어ㅇ 끄흩 꼬 이러캐 흐어엉"

처음 꺼낸 말조차 제대로 못 하고 계속 울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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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뭐라는 거에요..마지막으로 집까지 데려다 줄께요"

마지막으로란 말에 눈물은 더 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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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흐으윾 흐어 "

지훈인 울고 있던 날 안으며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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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누나,누나가 나 안 미워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헤어지지만 난 절대로 누나가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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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안 좋아해서가 아니에요,내가 꺾일까봐 그런거에요..알죠?일어나서 차로 가요"

이유는 나도 너무 잘 알고 있었고..달래준 덕분에 눈물이 조금,아주 조금 그쳤다

지훈이가 달래주며 차로 갔다,물론 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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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하..언제가 우리 다시 만나요,이런 사이,이런 관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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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마음 편히 서로 좋아 할 수 있는 사이로요"

그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라도 그쳤던 눈물이 다시 날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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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 흐읍..흐..ㄱ..으응..미아내..크흡..저ㅇ말 미이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도..미안해라는 말밖에 안 나왔다..헤어져야 하는 이윤 다 내 잘못 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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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누나,미안해하지 마요..내가 못 버티는 문제지..곧 도착이니깐 집가서 펑펑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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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나 절대 미워하지 말고요,,모든게 정리되면..다시 만나 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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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흐읍으,,응..흐어ㅇ 나마 아니여도..흐윽"

헤어지는게 내 탓 인 것 같아 내가 너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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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도착했네요,,마지막으로 안 아도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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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으ㅇ.."

지훈은 내 집앞에 차를 세훈 후 마지막으로 안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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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회사에서 마주치면 인사 해주고요..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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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흐엉..으읔..응..꼬 해주께..흐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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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럼 잘 가요..월요일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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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흐어어엉.."

지훈이 차에 내려 집으로 들어갔다

울고..또 울고..계속 울었다.씻지도 않고,옷 갈아입지도 않고,방에 들어가지도 않고..거실에서.

얼마나 울었던 걸까,,잠이 들고..일어나 보니 아침.만화 같은 타이밍에 전화가 왔다

행복은 그냥 말만 있는 거고 모두가 원하는 dream일 뿐이라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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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으흑..ㅇㅕㅂㅗ세요,,"

???

"야!!빨리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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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으-..누구?"

???

"친구도 못 알아 듣냐??전번 저장 안 했냐고"

저장 된 이름은 정은지.은지랑 친하게 지내고 원랜 지훈이만 아는 이야길 은지 한테하니깐

은지네 부모님은 날 딱하게 여겨 은지네 부모님 손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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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여보세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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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쥬

"어?어..ㄴ..나갈께..끊어"

난 은지랑 무슨 약속이 있는 지 모른다,아니 약속이 없었을 수도 있다

지금의 난 더 이상 생각 할 머리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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