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ons une liaison, officiellement."

61 • Faites-moi de la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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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언니, 진짜 무슨 일 있어?. 행동하는게 ... 좀 많이 어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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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하, 하 ... 무슨 소리야. 뭐가 이상하다고-

처음에는 그저 놀러왔나 생각을 했는데. 아까부터 이상하게 어색하게 웃지를 않나, 핸드폰은 하지말라고 뺏어가지를 않나. 이상한 행동을 계속 하기에, 왜 이러나 생각하며 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주희는 양 손으로 손사래를 치면서, 아무일도 없다며 부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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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흐음, 이상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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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아, 아 우리 티, 티비 보, 볼까?. 어머- 뽀로로한다, 너-무 재미있겠다. 그,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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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뽀 ... 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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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편성 시간표에 적혀져있네- 우리 같이 티비 보자.

소파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티비 리모컨을 찾아 전원을 켰다. 그러니 이게 왠 걸, 키자마자 연예 뉴스가 시작하는데. 첫 소식이 여주와,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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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아, 아!!!! 아냐. 우리 이거말고, 다른거 보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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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 언니. 알고 있었지?.

항상 웃으며 이야기하던 여주가, 목소리가 갑자기 깊게 깔리며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던게 아닌가. 깜짝놀란 주희는 풀이 죽은 채, 자동으로 하늘 위로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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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잘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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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이거 정국이도 아는 이야기야?. 아니, 설마 ... 오늘 급한 일이 있다는게, 이 일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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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어음, 그, 글쎄? ... 나는 잘 모르겠는데.

깊게 한 숨을 내신 여주는 핸드폰을 꺼내, 정국에게 전화를 거려는데. 타이밍 좋게 전화가 걸려왔다. 핸드폰 화면에는 ' 우리 언니 ' 라고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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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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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민

- 여주야. 무슨 일이야?. 그거 기사 진짜야?!.

두통이 몰려왔다. 이런저런 사람이 모두 안 모양이다. 손을 뻗어 머리를 문지르자, 주희는 여주의 눈치를 보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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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 그걸 믿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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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민

- 나는 안 믿지 ... 근데 혹시나,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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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 하아, 일단 ... 나중에, 나중에 다시 연락을 할게. 해결부터하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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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민

- 어?, 어어 ... 알았어. 해결되면 나한테 전화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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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현

여주씨, 괜찮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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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민

목소리 들어보니까. 이제 안 것 같은데 ... 모르겠어요. 걱정되네.

커피를 쪼르르- 마시던 정현은 눈을 두 번 깜빡이다가, 정국에게 전화를 해보려고 핸드폰을 꺼내고는, 진위여부를 묻기 위해서 연락처에 들어가, 전화버튼을 눌렀는데 뚜르르, 몇번 울리더니 곧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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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현

... 정국이도 많이, 바쁜가봐요.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끊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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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민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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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현

괜찮겠 ...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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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봐요. 대체 무슨 근거로 그따위 기사를 씁니까?.

그 기사를 쓴 기자를 붙잡아왔는지, 잔뜩 성이 난 표정으로 책상에 기댄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기자를 향해 물었다.

" 저한테 그러지마세요. 전 ... 그저 먹고살라고, 돈 받고 쓴 기사란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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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돈을 받아요?. 누군한테 받았는데?.

" 그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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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대표님. 자꾸 전화 오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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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라고 해야지. 뭘 어떡해.

요한을 하게 짧게 이야기를 하고는, 다시 기자를 향해 고개를 다시 돌렸다. 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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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야기 안 할거에요?. 그래, 돈이 그렇게 필요하시면 ... 이야기 해주시면, 제가 사례를 할게요. 이건 어때요?.

" 그 검찰청장 외아들, 사모님께서 부탁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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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후으, 진짜 환장하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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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기자님, 제가 그 사모님인가 뭔가가 준 돈 보다, 두 배를 줄게요. 반대 기사를 써줄 수 있죠?.

" 아 ... 그래도, 제가 쓴 기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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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세 배. 어떻게 해서든지 여론 바꿔요. 그만큼의 사례는 할테니까.

일단 여론부텨 바꿀 생각이였다. 그래야 그 놈에게 찾아가서, 족을 치던 반을 쪼개버리던, 둘 중 하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이야기였다.

그때 벌컥, - 문이 열리며 여주가 회사로 찾아왔다. 옆에는 주희가 정국의 눈치를 보며 함께왔다. 그리고 촉이 왔지. 기사를 봤다는 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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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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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미안 ... 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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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어?. 말을 해야 해결하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야. 설마, 너도 그걸 믿는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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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야!!. 그럴리가 없잖아 ... !

안절부절하며 여주에게 다가가 소매를 붙잡고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절대 그런 이상한 기사 믿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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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하아, 일단 ... 내가 그 녀석 만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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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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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남진혁이지. 내가 가서 단판을 짓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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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 그게, 사실은 남진혁이 아니라.

정국을 슬쩍 눈치를 보다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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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남진혁 부인이래. 기사 낸거 먈이야.

그 말을들은 여주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얼굴이였다. 자기는 남진혁 부인이랑 만난적도 없는데, 나한테 왜 그런짓을 하냐면서 말이다. 보다못한 주희가 입을 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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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여주야. 그 너의 전남친 부인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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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그 우리 레스토랑에서 만났을 때. 너한테 명품가지고, 꼽 준 사람이, 남진혁의 부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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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뭐?. 아니 혜지씨가, 나한테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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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남진혁이 널 아직 못 잊어서가 아닐까?. 이렇게하면 널 엿 먹일 수 있을테니까 ....

그때는 내가 수준이 떨어져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애초부터 나한테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까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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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소름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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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그 여자 만나볼테니까, 너는 신경쓰지마 응?. 몸도 안 좋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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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몸은 멀쩡 해. 약간 소름이 끼치는 것 빼고는 .... 그리고 니가 왜 만나. 나한테 악의를 가진 사람인데, 내가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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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주희언니 부탁해. 나랑 혜지씨랑 자리좀 만들어줘.

🔱 댓 80이상 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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