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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_''Pour qu'au moins ton existence ne soit pas oubliée...''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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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윽....!

총소리와 함께 태형의 손에 들려있던 총이 튕겨져나왔다.

전정국/검사 image

전정국/검사

아흐...씨...

서여주/변호사

ㅇ..오빠..!!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지민아, 지민아!!!!!

총을 쏜 후 복부를 잡으며 쓰러진 정국을 뒤로하고 지민에게로 달려가는 윤기

민윤기/경찰 image

민윤기/경찰

ㅈ..지민아,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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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민이...지..민이....

쓰러진 지민을 끌어안고 울부짖는 윤기와 그 옆 정신을 놓은듯 앉아있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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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죽었어요...ㅈ..지민이가...흐윽.. 죽..죽었어요....끄으...하아...

그리고 그 뒤 여주와 정국

서여주/변호사

오빠, 오빠 괜찮아? 괜찮냐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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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검사

으응..하아...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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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검사

괜찮아..ㅎ 괜찮으니까 빨리 쟤한테 가봐...자기

자기는 괜찮다고 어서빨리 태형에게 가보라는 정국

하지만 그가 움켜잡은 복부에서 얕게 세어나오는 피에 발걸음을 땔수없는 여주였다.

서여주/변호사

ㄱ..그래도...피나잖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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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검사

아..이거.. 상처가 살짝 찢어져서 그래... 좀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보다...ㅎ 나 괜찮으니까 빨리 가봐..

서여주/변호사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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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검사

쓰읍...! 괜찮다니까..? 빨리 가봐..!!

서여주/변호사

ㅇ..어..알았어...

결국 그의 말에 어쩔수없이 태형에게로 향하는 여주였다.

서여주/변호사

ㅌ..태형아..!!!!

잠시나마 그를 부축해주던 여주가 떠나가고 쓰러지는 정국.

피가 살짝살짝씩 베어나오던 와이셔츠는 점점 붉은 피로 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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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검사

하으....후우...

한편 태형에게 달려간 여주.

서여주/변호사

ㅇ..야, 너....

서여주/변호사

지...지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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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경찰

흐윽...ㅅ..숨을...숨을 안숴... 숨을..안쉰다고...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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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경찰

..어떻게....어떻게...

서여주/변호사

하아...하...

곧 구급차가 와 지민과 윤기 그리고 정국을 태워 데려갔다.

그렇게 창고에 남은 둘.

서여주/변호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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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서여주/변호사

끄읍...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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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서여주/변호사

흐으...씨....ㅇ..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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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고개를 든다.

서여주/변호사

야..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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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자신을 앞에두고 울먹거리는 여주를 뒤로하고 나지막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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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게...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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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게..지민이 피래....

이미 지민의 피로 피범벅이 된 자신의 손을 들어보이며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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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게...이게...지민ㅇ...흐으윽..ㅈ..지민이... 피..피래...흐으..끄윽...

그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대며 흐느끼는 태형..

흐르는 눈물에 손의 피가 씻겨져나가며 한방울, 두방울씩 피를 머금은 눈물이 바닥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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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으...흐아...끄으읍....끄으...흐...흐흡....

애써 눈물을 참아가며 흐느끼는 그의 모습에 덩달아 같이 우는 여주.

서여주/변호사

흐으...흐...ㅇ..야, 야...!

꼬옥

꼬옥-

조용히 그를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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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나.. 죽고싶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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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으..ㅇ..이렇게..살기..싫어....

서여주/변호사

끄읍..,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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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내가 살아있으면... 더..많은 사람이... 죽잖아...

서여주/변호사

ㄱ..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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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내가 죽으면.... 이 모든게 다 사라질까...?

이미 모든걸 잃은듯 허공을 바라보며 덤덤히 자신의 죽음을 말하는 그의 모습.

어쩌면, 이 모든것도 그의 계획이였을수도..

''정호석'' 그사람의...

서여주/변호사

김태형..너...너 이기적이야...

물기가 찬 목소리로 태형에게 소리쳐 말하는 여주.

서여주/변호사

니가..니가 말했잖아...어? 니 존재를 잊지 말라고...

거의 울기 직전으로 태형에게 말하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눈을 맞히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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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모든걸 잃은듯 허했던 눈망울에 여주의 모습이 비쳤다.

서여주/변호사

니..니 존재를....잊지 말라고 부탁이란걸 했으면...

''적어도 니 존재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이라도 해야될거 아니야? 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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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하하... 오늘 넘 감정적으로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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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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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하지만 마무리는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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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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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손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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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이라고 하면 안할거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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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도치작가

다시한번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