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sin Manggae-tteok
Poisson d'avril (1)


연주
당연히... 안도...웁!!

지민이란 남자가 나에게 와서 입을 맞추었다


지민
이정도는 약과라궁!!

연주
하진짜... 이럴꺼면 헤어지는게 더 낫지...


지민
무...무슨! 그런 위험한소리를!

연주
하.. 진짜.. 헤어질꺼라궁...


지민
지.. 진심이야...? 너...

지민이란 남자의 표정이 굳는다


지민
빨리.. 말해봐..

연주
지.. 진짜지...!


지민
하.... 정말이야..?

연주
근데.. 오빠! 오늘 무슨날~?


지민
몰라. 나 방에 간다.

그렇게 지민이란 남자가 방으로 갔다

연주
오늘... 만우절인데....

연주
하.. 어떻게 풀어주지...?

그렇게 고민을 하다보니 난 잠이 들었다


지민
...... 자는건가...?


지민
내가.. 그렇게.. 못해줬었나...


지민
...... 나갔다 와야지...

그렇게 지민이란 남자는 나갔다

그리고 30분후..

연주
으...음....?

연주
잤었나...?

연주
지금이 몇시지..?

02:30 PM
연주
벌써 2시이?!

연주
근데.. 지민오빤 어디갔지...?

연주
가게 갔나..?

그렇게 난 가게로 가보았다

연주
진짜.. 오랜만이네.. 여기...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지민이란 남자가 바닥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연주
귀엽네...


지민
어서오세.....

지민이란 남잔 하던말을 끊었다

연주
어디 앉으면 되요?

지민이란 남자가 손으로 자리를 가르켰다

그리고 난 그 자리에 앉아 망개떡을 주문시켰다

연주
망개떡... 주세요!


지민
여기.. 나왔습니다..

연주
(활짝웃으며) 갑사합니다!


지민
마..맛있게.. 드세요...

지민이란 남자가 책상에 앉아 내가 망개떡을 먹고있는걸 보고 있었다

하지만 눈은 마주치지 안았다


지민
치워.. 드릴깨요...

그리곤 지민이란 남자는 치워 주었다


지민
안녕히.. 가세요...

연주
네에!

난 뭔가 유독 밝았다


지민
내가.. 진짜 못했나보네....

내가 거실에 있다보니 지민이란 남자가 돌아왔다


지민
다녀왔습니.....다...

연주
왔어?!

지민이란 남잔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연주
하... 어떻게하면.. 화를 풀어줄수가 있지..?

연주
어떻하지...


지민
밥... 먹어...

연주
응!

그리고 우린 밥을 다먹기 전까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연주
잘먹었습니다!


지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곤 우린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누워있는데 방문이 똑똑 두드려 졌다


지민
들어.. 갈깨...

연주
웅!

지민이란 남자는 한참동안 앉아있다 입을 열었다


지민
연주야... 많이.. 힘들었어...?

연주
...


지민
많이.. 힘들었구나..

지민이란 남자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는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