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é] Je suis « petite amie »
엄지와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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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
Mémoire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해두고 오빠 깨우러 오빠방에 갔다.

오빠방..


은하
오빠!빨리 일어나아~!

나는 큰소리로 내서 오빠를 깨웠다.

그러고서 오빠는 이불로 뒤척이며 입을 열었다.


호석
우으...5분만..


은하
계속 안일어나면 오빠 지각한다?


호석
몇신데?


은하
7시15분..

오빠는 당황하며 일어나 씻으러 갔다.그리고 아침밥을 먹고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나는 유나한테 연락했다.준비가 다 끝나고 오빠와 같이 현관문 밖으로 나갔다.

유나는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은하
자!그럼 가보실까?


유나
그래!호석오빠 안녕하세요~


호석
그래.유나야 오랜만이구나.

몇분후 학교에 도착했다.나와 오빠는 유나 안내에 따라 교무실로 갔다.

교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예쁘신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선생님
너가 정은하구나?


은하
네.제가 정은하에요.선생님 너무 예쁘셔요.


선생님
내가 그말을 자주 들어.고맙다.그리고 은하는 2반이야.선생님은 2반담임이고 과목담당은 국어야.앞으로도 잘부탁해.


은하
네

복도

교무실에서 나와보니 유나가 서 있었다.


유나
이제 나와?내가 교실까지 데려다줄게.


은하
헐..감덩...우리유나~넘 고마워~

뒤에서 교무실 문이 열리고 오빠가 나왔다.오빠는 3학년5반이라고 했다.

1학년교실과 중앙계단 쪽으로 도착했다.


유나
2층 더 올라가서 오른쪽에 5반있어요.


호석
유나야 고마워.은하 화이팅!


은하
오빠도 화이팅!

유나는 날 2반 앞으로 데려다주고 3반으로 들어갔다.

반은 유나,예원이는 3반 나랑 은비,소정이는 2반. 예린이는 홀로 1반이다.

그리고 어제 유나한테 들은 얘기중 그 생각이 떠올랐다.

예린인 혼자 1반인데.1반애들이 그렇게 성격이 안좋아..그리고 예린이가 항상 이런말을 하더라고..

'왜 난 항상 이런식으로 다닐까'라고..

그리고 소정이는 은비가 많이 알거야.같은 중학교로 나왔거든.

1교시가 시작되고 나랑 선생님은 교실로 들어갔다


선생님
그리고 미국에서 유학했다가 돌아온 전학생이야.소개하렴


은하
안녕?난 정은하라고 해.만드는걸 좋아해서 손재주가 좋아.앞으로도 잘부탁해.


선생님
음...은하는 은비 옆에 앉으면 되겠다.


은하
네..(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황은비..?)

나는 은비라는 애 옆에 앉았다.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나은
으..은하야..너 자켓에 걸려있는 반지..미국에서 산거야..?


은하
아니..이건 내가 직접 만든거야.


은비
역시 은하 넌 손재주가 대단해~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고 1교시도 끝이났다.


은하
은비야 ...날 어떻게 알아봤어?


은비
짧은 단발머리 그리고 작은손에다가 맑은 목소리까지 딱봐도 은하 너던데?

역시 울 은비다.


은하
그런데 소정이는 어디갔어?


은비
소정이는 항상 1교시 마치고 쉬는시간에 등교해.그러면서 선생님께 맨날 혼나고 벌점 받고..


은하
아..그러쿠나...

쉬는 시간이 끝나기 5분전 뒷문이 열리면서 웬 불량학생이 들어왔다.


은하
혹시..쟤가 소정이야?


은비
응...

나는 조심스레 소정에게 다가가 말을 꺼냈다.


은하
저어..소정아 나..은하인데.나 기억나?


소정
그 정은하?


은하
맞아!내가 그 정은하야!


소정
근데 나는 너같은애가 나한테 집착하는걸 싫어서..좀 꺼져줄래?


은하
뭐....?

나는 그대로 굳어버렸다.은비는 울먹이는 날 달래며 소정에게 한마디 했다.


은비
김소정....오늘 전학온 애한테 말이 심한거 아냐?은하한테 사괴해.


소정
싫은데?

다정하고 친절했었던 소정인 대체 어딜간거야?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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