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lus préci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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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드시고 최대한 움직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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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주씨 잘못 되시면 애도 위험하니까 되도록이면 누워계세요.

송여주

..이런거 안 챙겨줘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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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임산부인데 많이 드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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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이 대신 챙겨주는거니까 미안해하지 마세요.

윤기가 여주의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 가끔씩 음식을 싸들고 온다.

윤기 덕분에 나름 여주의 생활은 편해지고 건강도 차츰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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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더 드시고 싶으신건 없으세요?

송여주

도리도리))이제 됐으니까 일하러 가세요, 괜히 저 때문에 방해되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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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드시고 싶으신거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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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이 통해서라도 갖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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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병원도 여주씨만 괜찮으시다면 같이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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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리고 태형이한테는 말 안할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송여주

끄덕))..매번 감사해요.

이런 윤기를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차라리 저런 남편을 만나야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윤기가 내 남편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결국 뒤에 떠오르는 마지막 생각은,

나와 태형의 연애시절이였다.

연애시절 때는 많이 다정하고 나만 생각해주는 태형이였기에,

윤기의 걱정과 챙김이 더욱 더 태형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말 하면 이기적일 수도 있는데

이런 챙김을 계속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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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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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손님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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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니 그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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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퇴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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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직 퇴근시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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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 30분만 더 있으면 손님 많을 시간인데 혼자서 어떻게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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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됐고, 딸기나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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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갑자기 딸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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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딸기 안 먹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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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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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 돈 줄테니까 줄 때 받아먹고 사가.

여주의 부탁에 입이 근질근질한걸 참고 있는 윤기.

당장이라도 태형에게 말해서 챙겨주라고 하고싶지만,

어쩔 수 없이 돌려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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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리고 너, 이제부터 퇴근 10시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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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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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1시가 손님도 많이 오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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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그전에 퇴근을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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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돈은 평소대로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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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리고 나중에 다시 정상퇴근 하라고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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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때까지만 여주씨 옆에 붙어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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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뭐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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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이제 여기서 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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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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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냥 내가 하는 말만 들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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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내 말 안 들으면,

"나중에 후회한다."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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