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ieur Kim Tae-hyung, vous êtes licencié à compter d'aujourd'hui.

Épisode 02_Y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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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아..피곤해에.."

-미칠듯 한~ 설레임에 인사조차~ 못했어

몇번 째 다시 울리는 알람을 끄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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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이이이"

기지개를 펴자 온 몸 여기저기서 뚝뚝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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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씨발 오늘도 회사.."

그 개같은 사장을 생각하니 발이 안떨어졌다.

준비중

준비중

준비중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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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졸라 귀찮네 ㅆㅂ"

회사 가는 중

회사 가는 중

회사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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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늦었다아!"

후다닥.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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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얏!"

헐.

미친.

내 발에 걸려서 내가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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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이런 개좆같은 회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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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개아파.."

피나는 무릎을 탁탁 털고 일어서 다시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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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안녕하십니까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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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안녕, 비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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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늘 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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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책상에."

사장이 턱으로 내 책상을 가리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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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저거 다 읽고 보고서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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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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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보고서는 1000자 맞추고. 다 하면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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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복사해.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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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회의때 자료로 쓸거니까 꼼꼼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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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씨발 시키는게 많으면 말이라도 똑바로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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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비서님.? 표정이 불만있다는 표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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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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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아..아닙니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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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씨발 니같으면 하고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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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ㅎ"

뒤돌아 내 책상으로 걸어가면서 사장이 안보는 사이에 밑으로 살짝 엿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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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푸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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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뭐가 그리 웃겨요? 나도 같이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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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정색) 아닙니다. 아무것도.."

일 시작

일 하는 중

일 하는 중

일 하는 중

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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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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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어, 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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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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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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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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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역시..내가 이래서 여주비서 좋아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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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감사합니다."

내가 뒤돌아서 가려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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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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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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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무리 예뻐도, 사과는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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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사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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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까 나한테 엿날린거요."

아 씨발

오늘도 나의 회사생활은, 개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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