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 patron est un sociopathe. »
05.


벌컥-

탁-


김여주
음 정국이 왔어?


김여주
뭐하다 이제와


전정국
사격장 가서 연습하고 왔습니다


김여주
다른 조직원들은?


전정국
다들 잔다고 들어갔습니다


김여주
하긴.. 지금시간이 늦었지


김여주
너도 가서 자


전정국
전 아직 안졸립니다


김여주
그래? 그러면.. G.K조직 정보좀 수집해볼래?


전정국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김여주
음.. 이리와봐


김여주
자.. 이게 정보수집 전용 노트북이야


김여주
노트북을 열면 이게 뜨는데


김여주
이거 눌러서•••


김여주
꽤 쉽지?


전정국
네 알것같습니다


김여주
정보수집해서 여기다가 쓰면돼

타다다닥-!

여주 사무실에는 여전하고 익숙한 타자소리가 들렸다


김여주
어때 잘 되가는중이야?

여주가 말하자 정적이 흘렀다


김여주
정국ㅇ..


김여주
자네...


김여주
하긴


김여주
지금 시간이.. 4시네

여주는 정국이 거의 누워져있는 쇼파에가서 노트북과 서류를 확인했다

여주가 만족하며 밑까지 내려가는 도중 서류 모서리 부분에 조그만한 낙서가 있었다

두개의 낙서였는데 하나는 고양이 하나는 토끼 앙증맞은 낙서 밑에는 글자가 있었다

고양이 낙서 밑에는 '보스 화날때'

토끼 낙서 밑에는 '보스 웃을때'

여주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보여졌다


김여주
어떡해.. 너무 귀엽다

여주는 낙서를 카메라에 담고 자고있는 정국도 한번 찍었다


김여주
귀여워


김여주
정국아 잘생겼다


김여주
평생 내옆에 있어줘야해


김여주
사랑해..ㅎ

여주는 이불을 주섬주섬 가져와 정국에게 덮어주고 정국을 한번 쓰윽 본뒤 잠자리를 청하러 사무실 불을 끄고 나갔다

웅장
응원 한번씩 부탁드릴께요😆

웅장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