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père est célibataire
prologue




지민
딸~


여주
아뺘!


지민
오늘 유치원에서 재밌는 일 없었어요?


여주
음...


여주
아..


지민
응?


지민
여주 갑자기 왜 그래?


여주는 갑자기 생각에 빠지다가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러고 고개를 푹 숙여서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지민
여주야 왜 그래


여주
아빠...


여주
나는....


지민
응?


여주
음...


여주
아, 아니야!


지민
응? 뭐가?


지민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여주야


여주
아냐!


여주
아뺘 나 까까 먹구 시포여..


지민
밥 먹고 먹어야지 여주야ㅎㅎ


여주
으잉...


지민
아빠가 얼른 밥 해줄게


지민
뽀로로 보면서 기다려요~


여주
녜!



"꺄륵-"


유치원 앞 놀이터

여주네 반인 토끼반 애들은 밖으로 나와 놀이터에서 신나서 소리를 지르며 논다


???
야 박여쥬


여주
으응?

???
근데 너눈

???
왜 유치원 끝냐구 엄마 안 와?


여주
잉?

???
왜 매앤날 아뺘가 오는 고야?


여주
....

???
힉?! 설마!

???
옴마 없눈 거야?!


여주
....

???
헥

???
얘드라!!

???
여쥬 엄마 없대!!

???
다른 애들) 힉? 그러면 여쥬 어떠케 태어난 거야?!


여주
....


여주
글썽)


여주
...




지민
여주야 꼭꼭 씹어 먹어~


지민
ㅋㅋㅋ 귀여워


여주
....


여주
오물오물)


여주는 밥을 먹다가 눈물을 글썽였다

아까 유치원에서 애들 한 말이 생각났는지 금세 우는 표정으로 변해갔다



지민
어...


지민
여주야.. 왜 울어?


여주
흐이...


여주
끄..


지민
여주야..?


지민이는 여주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 흘리자

벌떡 일어나서 여주 옆으로 다가가서 여주 눈높이 맞춰 허리를 숙이고 묻는다



여주
흐으.. 그게...


지민
숨 쉬면서 천천히 말해봐 여주야


여주
아뺘...


지민
응 여주야


여주
왜...


여주
나는 엄마가 없어여...?


여주
애들이... 끕.. 놀리자나...


지민
....


지민
애들이 놀렸어?


여주
엄마 없다구... 소리 질러써여...


여주
흐으..


지민
.....(울컥


지민은 여주가 속상해서 우는 걸 보고 자기도 울컥했는지 눈시울이 빨개졌다

그러곤 여주를 꼬옥 안고 말한다



지민
아빠가...


지민
아빠가 미안해 여주야..


지민
엄마는.. 저 멀리 여행하러 갔어...


지민
엄마가 없는 동안


지민
아빠가 여주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지민
울지마 응?


여주
흐끄....


여주
아빠 미어!


여주
엄마 데려와아! 흐에에!


지민
흐윽... 미안해.. 여주야...


지민
아빠가.. 애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혼내줄 테니까...


지민
엄마는 여주가 많이 크면 보러가자


지민
응?... 끄흑..


여주
아뺘.. 왜 울어여....


여주
그러면.. 끄.. 여주 더 슬프쟈나....


여주와 지민은 서로 안고 끅끅대며 울었다


지민은 속으로 말을 했다

"여주야.. 사랑하는 우리 딸.."

"아빠가 여주 클 때까지... 꼭 옆에 있어줄 테니까.."

"아빠 미워하지 말고 씩씩하게 지내자..ㅎ 알았지?"

"우리 여주.. 지금은 엄마가 없어서 많이 슬플 테지만..."

"나중 되면 왜 엄마가 없는지 알게 될 거야..."

"아빠가 엄마 빈자리를 채워줄 테니까"

"울지마 우리 딸.. 여주야..."


지민은 여주 얼굴에 묻은 눈물을 닦아주며 말한다



지민
여주야 아빠가 많이 사랑해..ㅎ


여주
끄흐... 나두 사랑해여 아뺘..




여주
아빠!


지민
우리 여주~!


때론 기쁘고



여주
아빠 진짜 미워....


지민
... 미안해 아빠가.. 아빠 진짜 못 됐지 여주야..?


여주
흐끄.. 미워!


때론 화나고



여주
난 아빠로 충분해!


여주
아뺘가 다 사쥬고 맛있는 것두 해주구...


여주
그리구 또..


여주
재밌는 책듀 읽어주고!!


지민
ㅋㅋㅋㅋ


지민
나도 여주로 충분해


여주
아뺘 사랑해여!


지민
나도 우리 딸 사랑해


때론 행복하고



여주
흐에에에!.. 끄어ㅠ


지민
여주야 울지마...


여주
끄...


여주
아빠랑 있기 시러!


여주
흐어엉!


때론 슬픈

싱글 아빠 지민과

딸 여주의 이야기

들어볼래요?


아주 슬픈 일로 지민은 싱글이 되었고

여주가 3살일 때부터 지민은 여주를 혼자 키워왔다

여주가 울면서 엄마 얘기를 할 때마다

마음 깊이 눌러둔 상처가 다시 찢어진 듯 아파져서

끅끅대며 눈물을 흘린다

여주 엄마는 왜 없는 걸까

어디로 간 걸까

궁금하지 않나요?

또 여주는 어떤 상처가 있는지

알고 싶지 않나요?

둘은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걱정 되지 않나요?

그러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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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 꼭 하기❤

(프롤 보고 운 사람 손)

(전 스토리 짜다가... 끄흡.. 너무 슬픈 거 같아.. 이러면서 울었답니다)

(작가가 마음이 약해서...)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