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petite amie est ma sœur cadette.
furtivement



석진
그렇게 된거야..


남준
그니까..


호석
너랑...


남준
여주랑..


호석
사귄다궈어어?!?!?!


정국
(얼음)


태형
(얼음)


석진
ㅇ..얘들...아?


정국
미쳤죠? 미친거죠?


태형
.....사실이에요?


석진
응..사실이야....


정국
(충격)


태형
하아...


태형
..ㅎ


태형
결국엔..


태형
뺏기네...

쾅!!

태형은 허탈한 미소를 띄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정국이는 아직 얼어있다ㄴ...


호석
뭐...


호석
그래..


호석
여주가 좋다면야...


호석
이해할 수 있어


호석
이해할거야


남준
올~ 정호석~


남준
멋있는데에~


호석
푸흡, 미쳤나봨


남준
자랑스럽다!


호석
참낰

그 밝은 분위기도 잠시

깊은 깨달음


호석
야, 존망...


남준
?


남준
왜 그러는데?


호석
그..ㄱ..그.그....


남준
뭐?


석진
말을 제대로 해봐!


호석
그 새끼!!!


남준
어?


호석
그 새끼!! 민윤기 온다고 새끼들아!!!!


김여주
깸) 윤기옵하가..왜여어...?


석진
아냐아냐, 여주는 더 자자~


김여주
네에..zzZ


석진
하아..


석진
하아..그래서


석진
걔 언제 오는데?


남준
작업하고~


남준
걘 회식 안가니까


남준
음..


남준
음..2시?


호석
새벽?


남준
응


석진
바쁘네...


호석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남준
맞아, 어떡할래?


석진
그러게...


김여주
zzZ


석진
이 아가야를 어디에 모셔둬야 할지...


남준
으아..커지솔천....


호석
푸흐..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냐~ 그냥그ㄴ...♬

갑자기 울려퍼지는 여주의 전화벨 소리


석진
....


석진
(소곤) 여주야, 미안...

슥-


석진
....


남준
뭐야


남준
너 표정 왜그래?


호석
뭔 일 있냐?


호석
왜 그렇게 표정을 구ㄱ...


석진
시발...


남준
?!?!?


호석
?!?!?!


호석
김석진이 욕을 해?!


석진
..'우리'...'지민'..'오빠'...


석진
하트으?!?!?!?!

♥우리 지미니오빠♥

그렇게 저장이 돼 있었다나 뭐래나


석진
- (띡) 여보세요


지민
- 여보세요


지민
- ? 누구세요..?


석진
- 누구면


석진
- 차단 당해줄거냐?


지민
- 예..?


석진
- 장난하나..ㅎ


지민
- 아니


지민
- 누구신데 반말이시죠


지민
- 좀 불쾌합니다만


석진
- 하..참나


석진
- 이 자식 웃기네...


지민
- 누군데요


석진
- 이 번호주인 애인이다 새꺄


지민
- 아~ 그렇ㄱ...예?!


지민
- 애인이라구요?!


석진
- 왜, 부럽냐?


지민
- 끊습니다!


석진
- ㅁ..뭐?


석진
야! 야!!


호석
그쯤해둬


남준
누군데 그래?


석진
박지민 그 자식...


남준
아이고...

띡

띡 띡

띡 띡 띡

띡 띡 띡 띠로리~☆


석진
!!


호석
....


남준
....

철컥


정국
..기다려봐요


윤기
흠~흠~


윤기
어? 전정국?


정국
형, 오늘 기분 좋아보이네요?


윤기
그래보이나?ㅎㅎ


윤기
오늘이 중요한 날이라서~


정국
그럼 저한테 그 얘기 해주세요!


윤기
어? 나 지금 여주 봐야되는데?


정국
에이~ 그러지말고~ 얘기해줘요오~


윤기
ㅇ..어? 어어...알았어ㅎㅎ

(쾅!)

그렇게 시작 된 윤기 몰래 연애하기


남준
..숨겨


호석
여주야아... 여기 잠깐만 있쟈아..


석진
정호석 방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니까 여기다 두고


호석
?


호석
내 방이 왜?


남준
그걸 질문이라고...


남준
방에 자물쇠 15개에 창문에 20개가 있는데 정상이냐?!


호석
...?


호석
그게 이상해?


호석
평범한 거 아닌가...(긁적


석진
....(한심

그 사이 윤기방


정국
네에에에에에에?!?!?!?!?!?!?!?!


정국
고백을요?!?!?!?!


정국
그것도!!!


정국
여주한테?!?!?!


윤기
ㅇ..야아...// 목소리 너무 크다.....///


정국
...(얼음)


윤기
오늘 고백하고 그냥 확 사겨버릴거야


윤기
내가 여주 성인 되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윤기
이번 기회에 내 마음 고백하고 알콩달콩 같이 일 하고 싶어


정국
헐....


정국
윤기형.. 생각밖으로 은근 로맨티스트시네요..


윤기
음?


윤기
생각밖이라니?


정국
전 형이 사랑 같은 건 안할 줄 알았거든요


정국
로망도 없을것같았는데..


윤기
내가 그런 이미지였다니...

조금 충격먹은 윤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