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vie dépendait de trois baisers.
Épisode 22 : Séduire


결국에 정국이는 여주의 알바 시간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김여주
"너 아직도 안 갔냐?"


전정국
"네가 있는데 내가 왜 가" ((훅 들어옴

김여주
"아주 여자를 많이 꼬셔봤네"


전정국
"왜 설레?"

김여주
"설레긴 개뿔. 니 얼굴에 나 바람둥이예요라고 딱 쓰여져 있는데?


전정국
"피이... 나 누구 꼬셔본적이 없는데"

김여주
"뻥치지마. 안 속아"


전정국
"누굴 꼬셔본적은 없는데"


전정국
"누구한테 넘어간적은 있어"

여주가 가다가 멈춘다.

김여주
"너 철벽이라며, 철벽이 넘어갔다고?"


전정국
"어, 그 여자가 나 엄청 꼬셨거든"

김여주
"그 여자도 참 바보네. 어떻게 너 같은 놈을 좋아해가지고"

김여주
"어떤 여자인지 참 불쌍하네"


전정국
"그 여자한테 내가 잘해주지 못했어..." ((눈물을 꾹 참는다.

김여주
"그냥 궁굼해서 물어보는거니까. 오해 하지말고"

김여주
"그 여자 예뻤어?"

정국이는 눈물 머금은 눈으로 여주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전정국
"아주 예뻤어... 너처럼"

이때 아주 잠시 여주는 정국이한테 흔들렸다.

김여주
"...근데 너 왜 자꾸 나 따라오냐?"


전정국
"우리집 이 쪽인데?"

사실은 그렇다. 여주랑 나는 아주 가까이 사는 사이였고 자주 마주쳤었다.

김여주
"나 버스 탈거거든?"


전정국
"나 못 믿겠으면 내가 먼저 압장서서 갈게. 그럼 믿을래?"

김여주
"그래, 제발 좀 가"

그렇게 정국이는 여주보다 압장서서 간다.

그리고는 버스정류장에서 먼저 버스에 탑승한다.

김여주
"너... 정말 이 버스 타는거 맞는거야?"


전정국
"네가 먼저 타도 못 믿기나"

김여주
"어, 나는 니가 너무 못 미더워"

김여주
"제발 네가 욕하기 전에 나랑 좀 떨어져"


전정국
"욕해. 상관없어"

김여주
"이 개새×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내가 만만해?"



전정국
"네가 만만한게 아니라 좋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