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ère
Épisode 23 - par Kkyongkkongi



정호석
뭐야... 당신 뭐...

???
상황판단력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지금 네가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것쯤은 알 거라고 보는데.


정호석
으으... 김석진 어디 있어.

???
네 걱정이나 하지 그래.


정호석
닥쳐, 김석진 어딨냐고.

???
글쎄, 조만간 보게 해준다니깐. 성격도 급하셔라.


정호석
시X... 김석진...

한편, 갑자기 활발해진 범인의 행방에 체육관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예상치 못한 일에 이 상황이 당혹스럽기만 했는지, 체육 담당 선생님은 체육 수업을 중단 시킨 채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 하러 가겠다며 사라졌다.


김여주
호석이... 언제 오지? 우리 지금 교실 온 것도 모르고 체육관 간 거 아니야...?


민윤기
다 나 때문...


김남준
민윤기, 자책 좀 하지 말라니깐. 네 탓 아니라고.


김태형
그래, 네 탓 아니야.

드르륵-


김여주
어, 호석...


전정국
(작게 읆조리며) &%₩$@;#...


김여주
어? 전정국!


전정국
아, 김여주.


김여주
어디로 갔다 왔어?


전정국
학교 샅샅이 다 뒤져봐도 안 보이길래, 학교 근처 외부 건물까지 갔다와 봤는데 안 보여.


전정국
... 민윤기? 김석진은 어딨어.


민윤기
석진이 나 때문에...


김남준
아냐, 윤기 너 그만 말해. 내가 말할게. 석진이가 음식 고르는 동안 윤기는 그냥 눈 감고 있었을 거야. 근데 그 사이에 김석진이 사라졌대.


전정국
아... 타이밍.


김여주
어...?

어지러웠다. 착잡한 정국이의 표정은 평소보다 훨씬 심각해보였고, 근심이 얼굴에 내려앉은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나도 뭔가 돕고 싶은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나 생각이 들다가도, 무작정 돕겠다며 달려들까봐 실종 당하는 일이 생기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까지 몰려오니 복잡하기 짝이 없었다.

내가 지금 이 나이에 이런 문제에 시달리며 고통 받아야 한다니. 생각보다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 무언가 아는 것 같아보이면서도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긴장상태에 있어보이는 정국이는 얼마나 괴로울까.

정국이의 이마에 얼음물로 인해 차가워진 나의 손바닥을 펼쳐 얹었다. ‘앗 차거-,’ 움찔한 것도 머지 않아 슬슬 나른해지는 습이 눈에 비추어졌다.


김여주
... 힘들었겠네.


전정국
...


김여주
괜찮아질거야... 정말로.


전정국
... 정호석은.


김여주
...어?


전정국
지금 보니 정호석이 없잖아.


박지민
헐, 정호석 아직도 안 왔어?


김태형
뭐야! 정호석 어떻게 된 거야... 아... 진짜 신이시여... 우리 밝고 당찬 아이에게 이런 일을 벌이지만은...


김남준
와... 돌겠네 진짜.


민윤기
일단 우리 다같이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진짜 이러다가 우리 다 못 보는 상황에 처해버리면 어쩌려고.


김여주
그래, 같이 다니자.


합작하는자까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ㅜ 수요일날 글 다 써놓고 금요일날 글 올리는 걸 까먹어버린 꾱꾱이입니다... 흑


합작하는자까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ㅜㅜ 앞으로 까먹지 않고 열심히 할게요ㅜㅜㅜ


합작하는자까들
다음 작가 친구야 미안해ㅜㅜㅜ


합작하는자까들
내가 진심으로 사과한다 진짜로ㅜㅜㅜ 진짜 미안ㅜㅜㅜ


합작하는자까들
큼... 아무튼... 죄송합니다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