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re début est
#18 Dans les toilettes des femmes


복도


전정국
우오..ㅆㅂ..싸겠는ㄷ..!


전정국
끄으..넘겼다..


전정국
가 아니라! 나온ㄷ..

정국은 다리를 배배꼬며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떨어져 있던 탓에 정국은 이성을 잃었다


전정국
미친! 걍 들어가!

정국은 너무 급한 나머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독자님들의 귀를 위해 자체 필터링을 거쳤습니다♥


전정국
우오오..시원하ㄷ...

끼익

덜컥


전정국
누가 들어왔나..?)

정국은 몰래 나가려 칸 안에 숨죽이고 있었다


사유진
ㅆㅂ, 짜증나

친구
ㅋ 왜 또그래?


전정국
미친..사유진 아님? 갑자기 왜..)


사유진
김여주 그년 족치고 싶은데..

친구
사유진, 너 걔랑 가장 친하지 않았냐?


전정국
미친..녹음해야해..)

정국은 선생님 몰래 갖고있던 폰을 꺼내 녹음을 시작했다


사유진
내가 김여주랑 중1때부터 친구인건 알지?

친구
이게 날 뭘로보고, 5년된 친구잖아


사유진
근데 그년이 고2때부터 자꾸 우리 태형이 좋아한다는거야

친구
다 김태형 좋아하던데 너도냐?


사유진
몰라, 나도 김태형 좋아하는데 그년이 자꾸 나대잖아


사유진
하루에 몇번씩 사귀자하고 치근덕대고

친구
아 인정, 그래서?


사유진
그래서 그년한테 복수 비슷하게 하고 있어


사유진
그리고 내가 누구냐? 사유진이야


사유진
다 계획하고 임나연한테 뒤집어 씌웠어

친구
니가? 근데 임나연 걔도 김태형 좋아하지 않아?


사유진
ㅋㅋ 그래서 뒤집어 씌우기 더 쉬웠지

친구
야..임나연이 불쌍한데?


사유진
뭔 개소리야, 난 내앞에 걸리적거리는 년들은 가만 안놔둬


사유진
이제 가자, 김여주가 기다리겠다

덜컥 쾅!


전정국
미친..사유진 맞았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