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 vous plaît, soyez mon père...
02. Vers la maison des paons...


공작의 저택에 도착


이민혁공작
일어나라

여주
우움..여기 어디에요?


이민혁공작
내집이다..이제 너의 집도되겠지

여주
와~~


현식2째
오셨어요? 이건뭔가요? 거지?


이민혁공작
너의 동생될아이다


현식2째
이게요?

더러운 여주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현식


현식2째
물냄새..이거 물의 백작집 아인가요?


이민혁공작
그 백작이 버린 아이지


현식2째
쯧

여주
움찔


이민혁공작
내가 죽을뻔했을때 날 치료해준아이다.. 그댓가고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로했다


현식2째
그런거면 적당한 가신집으로 보내도 됐을텐데요


이민혁공작
내가 결정한 일이다

여주
우우..ㅜㅠ


일훈막내
엥? 거지다..ㅋㅋ


이민혁공작
일훈..버릇없구나.. 넌 몇살이지?이름은?


현식2째
그것도 모르고 데려오신거에요?


현식2째
뭐 4살정도 된것같은데

여주
여주..6살이에요


일훈막내
6살? 그럼 나보다 많네


이민혁공작
일단 들어가자


이민혁공작
집사!


은광집사
공작님 오셨습니까?


이민혁공작
입양할 아이다.. 씻겨서 적당히 꾸미고 데려오도록


은광집사
예? 알겠습니다


은광집사
아가씨 저를 따라오시겠습니까?

여주
아저씨...

여주가 민혁의 옷을 잡고 망설인다


이민혁공작
가서 씻고 밥먹고 다시 내게 오거라

여주
네..


은광집사
흠 맞는옷이 없을듯 한데요.. 일훈 도련님 옷좀 빌릴수 있을까요?


일훈막내
내옷? (여주를 훑터보더니)쪼아..누나한테 내옷주께


은광집사
장하싶니다


현식2째
저딴걸 누나라고 부르지마


일훈막내
구치만..누나잖아


현식2째
쳇

여주
움찔

여주
죄송해요..


현식2째
쯧


은광집사
아기씨 심술굳은 현식도련님 말씀 무시하시고 가시죠


은광집사
흠..일단 제가 씻겨드려도 될까요? 저희 저택에는 여성 사용인이 없어서요

여주
네////

여주를 씻기는데 더러운 물이 계속 나왔다.. 그러나 물이 더러워질때면 여주 몸에서 깨끗한 물로 계속정화시켜 수월하게 씻을수있었다

여주
죄송해요 더러워서


은광집사
아닙니다..상처가 많으시네요..식사전에 치료부터 하셔야될것같습니다

여주
고마워요 ^^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어른은 거의 없다보니 은광이 좋아진 여주 매우 귀엽게 활짝웃으며 인사하자 은광 심쿵


은광집사
흡///////////

다씻고 나오자 치료후 일훈의 옷을 입고(약간 크다) 식사를 시작한 여주

여주
음..

근데 멀뚱멀뚱 보기만 한다


은광집사
식사하셔야죠..입맛에 맞는게 없으십니까?

여주
아..먹는거 였어요?미안해요..먹을께요

항상 상한듯 보이는 스프에 딱딱한 빵만 먹고 산 여주 식탁에서 먹어본적도 없다

그렇다보니 자신을 위해차려진 음식을 보곤 이쁘다고만 생각하고 먹을생각은 못한 여주


은광집사
나쁜놈들..(으득)


은광집사
제가 먹여드려도 될까요?

여주
네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은광의 도움으로 식사후 민혁의 집무실로 이동하는 여주


이민혁공작
왔느냐?

여주
네


이민혁공작
식사는?

여주
먹었어요


이민혁공작
나는 널 백작가문에서 빼내서 입양할꺼다

여주
그래도 되요?


이민혁공작
그래


이민혁공작
곧 끝날꺼다

여주
와~~


이민혁공작
집사 이아이에게 필요한건 다 사들이도록


은광집사
네..

여주
그럼 아저씨가 내 아빠되는거에요?


이민혁공작
그래

여주
아빠////


일훈막내
우리아빠야!!!


이민혁공작
일훈아 이제 너의 누나다


일훈막내
누나?

그때 일훈의 눈에 씻어서 이뻐진 여주가 눈에 들어오고


일훈막내
이쁘어~~~////


일훈막내
누나 좋아

여주
진짜?


일훈막내
웅..이뻐..

일훈 여주에게 다가가 뽀뽀하고 꼭 안는다


이민혁공작
여주야 우리 가문은 어둠의힘을 쓴다..너완 반대지..

여주
구래도 좋아요

일훈에게 안겨서 대답하는 여주


이민혁공작
그래 너의방은 일훈이 옆방이 좋겠구나


이민혁공작
아..창섭이라고 너의 큰오빠도 있다..지금은 아파서 딴곳에 있어

여주
저 치료할쑤있어요


이민혁공작
흠..그건 힘들것같구나..

여주
네에. ,


일훈막내
누나 나랑 방에 가자

여주
응

집무실을 나와 도도도 뛰어가는 둘

지나가는 사용인들이 모두 귀엽다는듯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