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 te plaît, souris-moi
#116 Park Jimin

준석민호짐태꾹
2021.08.04Vues 730


김태형
아니, 여준씨, 울지 마요, 응?

태형이 엉엉 우는 여준에 직접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김태형
아니..난 그냥, 여준씨가 울 줄도 몰랐고..


김태형
그, 다이어트 하는게 싫어서...

서여준
.....응..?

태형의 입에서 다이어트라는 말이 나오자 여준의 눈물샘이 메말랐다

서여준
뭐라..고요..?


김태형
아니, 뺄 살도 없으면서...나랑은 안 놀아주고....

서여준
그래서..아픈...척...?


김태형
끄덕)

서여준
........


김태형
.........

그 뒤로

여준은 사라졌고


김태형
.....흐윽

또 다시 혼자가 된 태형이었다

ㅡ사건의 비하인드ㅡ


남은화
누구 전화였어요?


박지민
응? 아아, 김태형이 전화해서


남은화
무슨 일 있어요?


박지민
여준씨가 다이어트 하려나봐요


박지민
김태형이 프로포즈 했거든


남은화
아..다이어트...


박지민
근데, 걔는 다이어트 막고 싶다고 나한테 물어본거야


남은화
....그래서 알려줬어요?


박지민
응, 저번에 내가 은화씨한테 쓴거 말했어요


박지민
아픈 척했다고


남은화
?


남은화
그때..나 다이어트 안끊었지 않아요?


박지민
기억 못하는구나, 나 그때..


남은화
?


박지민
뒤지게 맞았잖아요


남은화
아....맞다..


박지민
어디서 구라를 치냐고..나 그때 진짜 아팠어....


남은화
그땐..! 지민씨가 잘못 했잖아요...


박지민
그렇죠...솔직히 난 김태형 망하는게 좋아서..ㅎㅎ


남은화
와..좀 심했네요, 이건...


박지민
걔도 여준씨한테 좀 맞으면 될거에요, 등짝이 헐겠지만


박지민
뭐, 알아서 하겠죠? (어깨 으쓱

참 무책임한 박지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