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du futur
5

세븐틴은캐럿들꺼
2020.05.05Vues 219

다음날

오늘은 태민이가 안와서 나 혼자 앉아있었다.

그러고 보니 지수도 안왔다.

매일 첫번째로 오던 지수가 안온게 좀 어색했다.

여자일진
야.이여주.

이여주
...

여자일진
내말 무시하냐?

이여주
왜...?

여자일진
너 지켜주는 남자 없어서 쫄았냐?

이여주
니들 다치니까 나한테 나대지 마.

여자일진
뭐?

이여주
나대지 마라고.다치니까.

여자일진
싫은데?

일진은 날 때리려고 했다.

퍽

여자일진
으윽!!이녀석 뭐야?

이여주
하지마.그런짓.

여자일진
복수할거야.

내가 밖에 나갔다 왔을때

내 책상에는 축축한 걸래가 노여있었다.

여자일진
미안.쓰레기통인 줄 알고.

이여주
...

여자일진
이여주.나 싸프좀 빌린다.

그래놓고는

여자일진
야.미안.싸프가 고장나 버렸네?

이여주
...

여자일진
그니까 나대지 말아야지?

일진은 내 머리를 툭툭 쳤다.

이여주
하지마...

여자일진
왜?겁먹었어?

이여주
...


홍지수
야.니들 그만해.

여자일진
너...오늘 안온다면서.


홍지수
안올라 했는데.니들땜에 왔다.여주 괴롭히니까.

일진은 그 자리를 피했다.

지수는 나를 대리고 밖으로 나갔다.


홍지수
여주야.괜찮아?

이여주
무서웠어.

난 눈물을 흘렸다.


홍지수
미안해.

지수는 나를 안아주었다.

평소엔 차가웠지만 오늘만큼은 따뜻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