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Le propriétaire maltraité qui a épousé une créature mi-humaine, mi-bête

[ _ # 19 Mission. # _ ]

드르륵-

오늘도 어김없이 등교시간을 훌쩍 넘기고 등교한 정국과 여주, 여주도 꽤나 익숙한지 평온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었다. 남준은 말없이 벌점종이를 꺼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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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준 [26]

"..앉아, 지각생들. 자습시간이다, 조용히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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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네네-"

박 세현 [17] image

박 세현 [17]

'쟤네가 의뢰대상이라.. 계획을 시작해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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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아..- 오늘 재판장님 만나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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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ㅋ.. 그렇지, 빨리 가야지 재판장님이 좋아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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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재판장님..? 뭔가 이상해, 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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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너도 이상한거 느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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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좀 많이."

띵동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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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준 [26]

"수업 끝이고, 숙제 다 해와라."

남준이 교실에서 나가자마자 일진 무리는 여주와 정국의 자리에 거만한 포즈로 둘러섰다. 정적만 흐르다 진호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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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호 [17]

"..옥상으로 따라와."

싱긋 웃어보인, 아니, 살인미소를 날린 그들은 교실을 나가 옥상으로 향했다. 여주와 정국은 잠시 앉아있다가 옥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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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후..-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그들은 담배를 피면서 여주와 정국을 맞이했다. 타들어가는 담배처럼 여주와 정국의 마음도 똑같이 타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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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할 말만 해, 우리 바쁜 사람들이ㅇ.."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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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호 [17]

"참.. 중얼중얼 말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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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컥..! 저 새끼가..."

장 현서 [17] image

장 현서 [17]

"우리는 돈줄에 매달린 사람이라서, 곱게 따라와줘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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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서 [17]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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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으윽..- 내 이름 부르지 마, 역겹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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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어디서 소리를 빽빽 질러댈까, 우리 정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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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그때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행동이라도 똑바로 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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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그때 얘기는 꺼내지 말라고 내가 몇번을..! 아윽!"

정국은 만신창이였다. 그들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얻어맞기만 했으니까. 여주는 그 상황을 보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기만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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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하아.. 하... 니네가 원하는게 뭔데 이러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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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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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우리는 지금 돈맛에 들려가지고 사람들 생명 따위 눈에 밟히지 않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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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씨발.. 내가 옛날에 맞아준게 부족했어? 부족했으면 그때 때리고 말것이지, 왜 이제서야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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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호 [17]

"어디서 소리를 질러..ㅎ"

진호는 피고 있던 담배불씨를 정국의 볼에 지졌다. 정국의 눈에서는 기어코 눈물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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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그만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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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우리가 가주면 되잖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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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김여주, 미쳤어? 안돼. 그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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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너는.. 너 몸이나 보고 얘기해, 우리가 얘네한테 고개 숙일 바에는 빨리 끝내는 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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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넌 아무것도 모르지, 내가 얘네한테 무슨 짓을 당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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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금 네 과거 들먹일 시간 없어, 여기서 맞아 죽고 싶지 않으면 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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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살아 있어야지 네 과거를 듣든 말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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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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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ㅋ... 얘기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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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조용히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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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너네가 원하는 게 이거 같으니까 지금 따라가주면 더 이상 우리 괴롭히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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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그러지, 뭐..ㅋ 어차피 우린 강전 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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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가자."

정국이 넘어져있던 몸을 일으키는 순간, 옥상문이 세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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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구나 후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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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그리고 일진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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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서 [17]

"선도부 납셨네, 등장 한 번 참 요란 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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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가 제일 아끼는 후배님들 데려가게 놔두는 내 꼴 내가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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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날 뚫고 가봐, 그럼 가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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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호 [17]

"아이고,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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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선배님, 감당 가능하세요? 저희 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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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니네가 쎄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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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나 선도부장인거, 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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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서 [17]

"ㅁ..뭐요..!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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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어디 보자, 니네 벌점이 27점이였나, 너네 얘 폭행하고 담배빵 한 거 벌점 3점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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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가 강전 보낼 수 있다, 그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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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은상 [17]

"ㅋ.. 선배님, 저희는 권력이 있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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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내가 지금 부모님께 전화하면, 너네 회사 어떻게 되는지 알아? 내 손으로 니네 떨굴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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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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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강전 보낼테니까, 거기서 이딴 일진 짓거리 안하면 회사는 살려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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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너네 권력, 권력 거리는 거 꼴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거 멈추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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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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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진호 [17]

"..강전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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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뭐, 그래. 가봐, 다신 나타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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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후배님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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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윽.. 네.. 감사합니다..."

정국은 담배빵을 당한 볼 한쪽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겨우 대답했다. 윤기는 한숨을 쉬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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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네, 석진쌤. 여기 전정국 후배가 담배빵을 당해서 못 일어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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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최대한 빨리 와주세요, 전 어디 가봐야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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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허억.. 허... 정국이는..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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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저기 여주 옆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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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고맙다, 조퇴증 끊어줬으니까 볼일 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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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아, 감사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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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정국아, 괜찮아? 많이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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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아.. 아, 쌤! 아, 씨발..! 좀만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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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이게 어디서 욕질이야! 가만히 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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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하, 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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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병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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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하아..."

그 시각 윤기는 학교를 조퇴하고 뒷골목에 와서는 핸드폰을 붙잡고 안절부절 했다. 그리고 결심한듯 전화번호를 입력 뒤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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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기어코 일을 벌이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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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윤정한 재판장." ]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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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내가 죽으면.. 끝나는 거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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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주인.. 지켜야돼... 나는 반인반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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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방학해서 시간이 없어진 탓에 이제서야 올립니다 ㅠㅠㅠ 제가 생각해도 이번화는 떡밥을 너무 던졌네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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