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son 2] Vivre avec un vampire



박지민
아구 귀여워~

이다미
자꾸 귀엽대!


박지민
뭐 어때. 사귀잖아.

이다미
치...


박지민
잠깐만. 나 화장실 좀 갔다올게.

이다미
응!

박지민이 교실을 나간후.

학생 1
야. 이다미.

이다미
왜?

학생 2
아까 민윤기가 지하 창고로 오라던데. 할말있대.

이다미
민윤기가...?( 다른사람한테 말하는 일은 없었는데?)

학생 1
얼른 가봐야 될겄갔던데.

이다미
아...알았어! 알려줘서 고마워!

지하로 뛰어간다.

학생 1
진짜 멍청해. 그치?

학생 2
응. 지민이가 저런애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잠시후

이다미
으으... 여기로 오라고 했던것같은데... 어딨는거야?

이다미
민윤기! 윤기야!

학생 1
너 진짜 멍청하구나. 여길 오다니.

이다미
너...너네는!

학생 2
지민이가 이런애를 왜 좋아하는지 참 의문이야~ 안그래?

이다미
지민이랑 윤기는 반드시 올거야!

학생 1
과연 그럴까~? 야 때려!

학생 2
(이다미를 발로 찬다.)

이다미
아아... 아파...

학생 1
아파? 진짜?

학생 2
거짓말 치지마.

이다미
(말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다.)

학생 1
이것이...!

학생 1
야! 문 잠그고 가자!

학생 2
잘있어라~ 아마 다신 볼일 없을것같아~

문을 잠그고 돌아간다.

이다미
으으... 저기요! 누구 없어요?

이다미의 말은 암흑속으로 묻힌다.


박지민
어? 다미 어디갔어? 좀있으면 집에가야 돼는데...

학생 1
이다미 배아프다고 먼저 집에 가있겠대.

학생 2
아까 막 뛰쳐나가던데?


민윤기
진짜야?

학생 1
당연하지! 설마 우리가 거짓말하겠어?


박지민
야... 뭔가 이상한데...


민윤기
일단. 알았어. 우린 집에가자. 그다음에 연락해보지뭐.


박지민
스읍... 이상하단 말야...


민윤기
빨리와.


박지민
알았어!간다고!

박지민과 민윤기가 교실을 나간후

학생 1
와. 겁나 순진해.

학생 2
그니까. 이거 꽤 재밌는데?


박지민
담아! 우리왔...


박지민
담아?


박지민
이다미! 담아!


민윤기
왜그래?


박지민
내가 이상하다고 했잖아! 집에 다미없어!


민윤기
뭔소리야. 아까 걔네들이... 설마...!


박지민
미친년들...


박지민
빨리 따라와!


민윤기
응!

이다미
누구 없어요? 살려주세요!

이다미는 문을 손으로 계속 두드렸다.

그때문에 손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박지민
담아! 어딨어! 대답해!

이다미
지민아...! 나 여기있어!


박지민
저쪽인가...?

박지민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온다.

이다미
지민아...(훌쩍)


박지민
담아... 너 손이...!

박지민은 피가 흐르고 있는 이다미의 손을 바라본다.

이다미
아...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박지민
아무것도 아니긴! 피가 이렇게 나는데...


박지민
미안해... 우리가 빨리 눈치채고 왔어야 돼는데...


박지민
이리와.


박지민
(다미를 꼭 안아준다.)

이다미
지민아... 나 너무 무서웠어...


박지민
이제 괜찮아. 우리왔잖아.

이다미
흑... 지민아...


박지민
울지마... 제발... 울면 내가 마음이 아파...

이다미
미안해...근데... 나 너무 무서웠어... 무서워서 말도 안나오고...


박지민
그래... 무서웠던거 다 알아... 그니까 제발 울지만마...

이다미
울고싶지 않은데 눈물이 계속 흘러...


박지민
(다미를 더 꽉 안아준다.)


박지민
고생했어. 우리가 너무 늦게 왔지?

이다미
응...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줄 알아? 안올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


박지민
미안해... 진짜로 미안해...


민윤기
저기... 나도 미안한데 이다미 손좀 어떻게 하면 안돼냐? 저거 냄새가 너무 심해...


민윤기
이러다가 우리 둘다 못버텨...

이다미
빨리 나가자.


박지민
... 미안한데 못나갈것같아...

이다미
지민아... 설마...

이다미
아니야... 여기서 그러면 안돼...! 제발 참아... 지민아...


박지민
미안해... 진짜.

이다미
꺄악!


민윤기
크윽... 나도 힘든데...

이다미
아냐 제발... 그러지마...!


박지민
미안해... 조금만 마실게.


민윤기
나도...

이다미
애들아! 정신차려! 제발 그러지마...


박지민
츄릅...꿀꺽꿀꺽


민윤기
꿀꺽꿀꺽...

이다미
으읏...애들아... 나... 앞이 흐려져...

털썩.


박지민
담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