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son 2] Voici celle qui sera ma femme.
51_Voici la personne qui sera ma femme.


그렇게 정국이와 하린이는 해가 질 때까지 모래사장에서 놀았고,

그러다가 잠시는 또 물장난을 하며 아주 재미있게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전정국
하린아, 벌써 해가 졌다..


연하린
진짜 그러네요ㅎ,


연하린
그럼 이제 집에 가요?


전정국
이렇게 떨어지면 아쉽긴 하겠다..


전정국
아 내일 친구들이랑 파티한다며,



전정국
재미있겠다ㅎ


연하린
지금도 엄청 기대대요ㅎ


연하린
파티가는 것도, 하는 것도 처음이라서 진짜 많이ㅎ..


전정국
오늘 꼭 따뜻한 물로 샤워해,


전정국
안 그럼 감기 걸리니깐.

정국이는 혹시나 하린이가 감기에 걸릴까 걱정된 마음으로 말했고,

하린이는 꼭 따뜻한 물로 샤워하겠다며 차로 걸어갔다.

저벅, 저벅_

덜컥, 쾅_


전정국
자, 이제 집으로 가자ㅎ


전정국
그리고 졸리면 차에서 자,


전정국
내일 재미있게 놀아야 하니깐.


연하린
졸리면 잘께요ㅎ,


연하린
근데..아저씨 더 볼려고 안 잘수도ㅎ..



전정국
그 말 지켜지는 지 내가 지켜볼께,

정국이는 해맑은 표정으로 차 시동을 켰고,

그 뒤로 안전 운전하며 하린이 네로 출발했다.

약 1시간 후,


전정국
거봐ㅎ, 내가 뭐라고 했어.



전정국
이렇게 이쁘게 잔다고 얘기했잖아,


연하린
(졸려서 잠듬)


전정국
하린아 걱정마, 내가 지켜줄께.



전정국
내 진짜 사랑아ㅎ..

정국이는 운전하는 내내 하린이한테서 눈을 거의 못 때었고,

반면 하린이는 너무나 안전운전 덕분에 새근새근 잠들어 집에 갈 수 있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약 30분 후,


전정국
하린아, 집에 도착했어


전정국
이제 일어날까?


연하린
우움..네..


연하린
아 맞다,


연하린
아저씨 얼굴 본다고 안 자기로 했는데..


전정국
거봐, 내가 너 잔다고 얘기했지?


연하린
네..


연하린
그럼..그 보답으로,

쪽_


전정국
?..//


연하린
//아저씨, 나중에 봐요ㅎ

하린이는 정국이에게 미안하다며 그 보답으로 볼 뽀뽀를 해주었고,

민망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급히 인사를 한 뒤에 하린이는 차에서 내려 집안으로 들어갔다.

쾅_


연하린
하..하..하..


연하린
//..

그때,

저벅, 저벅_

할아버지
하린아, 무슨 일 있어?

할아버지
얼굴도 빨갛고..숨도 헐떡거리고..


연하린
아..그게..저 괜찮아요, 할아버지ㅎ..

할아버지
요새 이상한 애들이 많으니깐 조심히 다녀,


연하린
네ㅎ..

하린이는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방으로 뛰어 올라갔고,

바로 침대로 업허졌다.

그렇게 다음날,


연하린
(오물오물..)

할아버지
오늘 친구들이랑 파티한다고 했지?


연하린
네, 채아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할아버지
근데 채아가 안보이네?


연하린
아마 옷 고르고 있을 거에요,


연하린
옷에 되게 예민한 것 같더라구요ㅎ

할아버지
아침 식을 것 같은데,

할아버지
저 채아 아침밥이 식을 것 같으니깐 넣어줄래요?

직원
아, 넵.(꾸벅)

직원은 할아버지 말에 바로 채아 아침밥이 식지 말라고 넣어놨고,

그제서야 할아버지는 편하게 식사를 하셨다.

얼마지나지 않아 하린이는 아침밥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하린이도 본격적으로 파티에 갈 준비를 하러 방에 들어갔다.

약 3시간 후,

저벅, 저벅_



김채아
하린아, 어때?


연하린
와..


연하린
너무 이쁘다..


연하린
채아야 솔직히, 너 아닌 것 같아ㅎ


김채아
진짜?


김채아
다행이다,


김채아
학교애들한테 너무 착한 느낌만 보여준 것 같아서.


김채아
좀 이번 파티로 쎄게 나갈려고,


연하린
그 말대로 내가 옆에서 맞쳐줄께.

하린이도 의자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으러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와 채아와 같이 파티장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