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re senior du club de radiodiffusion
ÉPISODE 14



강주은
선배 제가 2년동안 방송부였어요.. 이때까지 잘했잖아요


강주은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순영
왜 계속 그래. 너가 잘못한거야


강주은
...사과하면 되는거죠. 할게요 서현이한테 사과.


서현
선배. 해도 안받아줄거예요. 진심도 아닐텐데


서현
그냥.. 계속 괴롭히지말고 강퇴서나 가져와주실래요

순영선배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처다봤다

많이 놀란것 같았다. 너무 심한말을 한건가


순영
그래. 서현이 말대로해.

내 말에 항상 순영선배는 힘을 실어준다

그래서 좋다.


순영
강제 강퇴 당하고싶은거야? 마지막 기회주는거야. 스스로 나갈 기회


강주은
하..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건데요..

주은 선배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강주은
제가 승관이 좋아한게 잘못인가요


순영
아직도 네가 뭘 잘못한지 몰라?


서현
....


서현
끝까지 난리네


강주은
뭐?


서현
이제 방송부 나가면 선배라고 안불러도 되는거죠 언니?


서현
하긴 언니 다워야 언니지.. 말 놓을게?


강주은
이게..??


서현
안 쪽팔려? 이러는거?


서현
방송부가 그렇게 중요했으면 평소에 잘했어야지


서현
왜 이제와서 나가기 싫으니까 아차 싶은거야?


서현
나같으면 후배 괴롭힌거 쪽팔려서라도 내가 직접 나갔겠어


서현
너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속에 있던말 다 해버렸다. 말하면서도 알게모르게 나는 떨고 있었지만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느껴졌다


순영
야 강주은 강퇴서 쓰던 안쓰던 내일부터 방송부 나오기만해봐. 학폭위원회에 신고 해버릴 테니까

순영선배가 휴지를 가져다줬다

그리고 내 편이라는듯 어깨를 감싸줬다


순영
서현아 곧 종치겠다. 눈물 그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