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 Chai aîné
J'ai essayé d'agir...


그리고 대망의 촬영일..

이수빈
(가면.. 살짝 불편한데..)

이미 서로 아는 얼굴이기 때문에

진짜 놀램을 담아내기 위해

일부러 얼굴을 숨겨야 한다나 뭐라나

이수빈
으으음♬♪

이어폰 사이로 새어나오는 음악에 한창 집중하고 있을 때 쯤

저 반대편에서 가면을 쓴 누군가(?)가 다가왔다

이수빈
..???

가면을 벗고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성우 오빠였다

놀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놀라버렸다(?)

이수빈
오빠가 왜 여기에..??


옹성우
ㅋㅋㅋ 놀려먹으려고 왔는데


옹성우
제대로 속았네ㅋㅋ


옹성우
수빈 어린이~ 어떻게 되는지는 TV로 보세요오~

이수빈
엥..

그리고는 홀연히 가버렸다

이수빈
뭐지..


포당요정
난 알 것 같은데

이수빈
뭔데??


포당요정
멍청이한테는 안알랴줌~~


포당요정
그럼 수고해~~

이수빈
아 뭐ㅇ..;


박지훈
뿅!

이수빈
엇 선배!


박지훈
어? 수빈이다

(어색)

이수빈
(좋아해야 하는 건가..)

이수빈
(저 사람은 그냥 관심 정도지..)

이수빈
(호감까지도 아닌데..)


포당요정
에이 야 그래도 너무하네


포당요정
나름 챙겨주려는 것 같던데

이수빈
(그래서 관심!)


포당요정
... 그럼 너 연기 잘하니까


포당요정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라

이수빈
(흠.. 그래)

그 때 선배가 말을 걸어왔다


박지훈
근데 왜 나한테만 존댓말하고


박지훈
오빠라고 안불러??

이수빈
어..

그러고보니 4명 중 지훈선배한테만 존댓말을 하긴 했다

그리고 저 사람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 부터가 상상이 불가했다

이수빈
오..ㅃ..ㅏ아아악!!!


박지훈
깜짝이야ㅋㅋㅋ


박지훈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ㅋㅋㅋ

이수빈
내 입 마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어..


박지훈
응?

이수빈
아.. 아니에요..!!

이수빈
그럼.. 말 놓을..까?


박지훈
그래ㅎㅎ


작가
하하..


(독자여러뷴)
(찌릿)


작가
아니 왜 이렇게 바쁜거죠??


(독자여러뷴)
그건 저희가 물어봐야할 부분인데요...??


작가
큼.. 제가 부탁을 하나 할게영


작가
너무 안올린다 싶으면 댓글로 재촉 좀 해주세요..ㅋㅋ


작가
그래도 너무 기분 나쁠만한 말은 사양할게요..ㅋㅋㅋ


작가
왜인지 댓글에서 재촉하면 저도 막 급해져서 쓰는 것 같아서요!!


작가
네 머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