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 Chai aîné
Ça fait longtemps, nous



포유요정
포당...?


포당요정
응?

이수빈
(왜?)


포당요정
방금 누가 날 부른 거 같은데..


포유요정
포당..


포유요정
마법 한 번.. 써볼까..


박지훈
(무슨 일 있어?)


포유요정
아니 그냥.. 뭔가 내 생각이 맞나 해서


박지훈
(음.. 해봐)


박지훈
(나한테도 실수 없이 잘 해주는데)


박지훈
(본인 위해서 하는 걸 뭐 어떻게 할 수 있겠어?)


포유요정
음.. 괜찮으려나..


포유요정
알겠어 한 번 해볼게


포유요정
(긴장)


포유요정
For You Magic!


포유요정
뾰로롱


포유요정
(두리번)


포당요정
흠 진짜 환청인가


포유요정
..ㅂ..보인다...


포유요정
보여..


박지훈
(응? 뭐가?)


박지훈
아아~

눈치빠른 지훈은 수빈이를 데리고 휴게소에 내렸다

이수빈
(너너 잠깐 여기있어)


포당요정
네네 잘해보세요

두 요정만 차에 남아있는 상태..


포유요정
언니..


포당요정
.. 포유...?


포유요정
언니..!!! 나 보여? 목소리 들려??


포당요정
헐 포유야!!!

(흡사 이산가족 상봉)


포당요정
어디 있었어??


포유요정
그동안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그러시길래..


포유요정
그냥 쉬고 있었지


포당요정
와 근데 진짜 오랜만이다


포당요정
너 저 사람(?) 도와줘?


포유요정
응 언니는 저 사람?


포당요정
.. 이것도 되게 운명이네


포당요정
흠..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오를락 말락..


포유요정
아! 나 좋은 생각 났어


포당요정
뭔데?


포유요정
우리가 지금 서로 맡고 있다는 건 안 알려주고


포유요정
하루 정도 사람을 바꿔서 맡아보자!!


포당요정
엥?


포유요정
에이 믿어보래두


포당요정
그래.. 뭐 너라면야..

그리고 휴게소에 들렀던 지훈과 수빈이 차에 다시탔다

두 요정은 자신이 맡은 사람에게만,

그리고 두 요정 서로에게 들리는 목소리로,

전했다

포당, 포유 요정
내일 하루동안 나 말고 다른 요정이 잠시 널 맡기로 했어!

다행히도 둘 다 이런상황에 익숙한 터라

별 의심없이 알겠다고 하였다

이수빈
으아ㅏ 오늘 진짜 재밌게 놀았다

이수빈
(아 맞다 참, 내일 다른 요정온댔지?)

이수빈
(혹시 걔 성격 너 닮았니)


포당요정
비슷하려나?

이수빈
(제발 정반대여라)


포당요정
뭬야?

이수빈
(아 암것도 아님 낼 너무 기대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동안 포당이가 아닌 다른 요정과 있을 생각을 하니

무언가 설레고 기대됬다

떨리는 마음으로 잠에 들었다


작가
1000자 가까이 썼는데 짧은건 기분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