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érendipité °Joie•
°Sérendipité Épisode 12 • Le monde entier est différent d'hier


다음날 -

삐비비비비비비ㅣ빅 - (알람


전여주
오늘 주말이네 -


전여주
뭐하지...

띠링 !

지민 - 오늘 시간돼? ㅎ


전여주
ㅎ 당연히 되지 ~

여주 - 응 ㅎ

지민 - 그럼 나랑 데이트하자 ,


전여주
ㅎㅎ 좋다 ,

여주 - 좋아 ㅎ 몇 시까지 만나?

지민 - 11시까지 내가 너 집 앞으로 갈게 ㅎ

여주 - 알겠어 !

여주 - 나 근데 준비한다고 좀 오래 걸릴수도 있어..

지민 - 준비 많이 안 해도 돼 ,

지민 - 이미 많이 예뻐❤

.


전여주
뭐 입어야 되지...


전여주
그냥 늘 입던 원피스 입는게 제일 낫겠지?



전여주
이제 시간 다됐으니 나가볼까 -

나는 지민이 차 창문을 똑똑 두드렸다

그러더니 지민이는 내가 온 걸 알고 문을 열어주었다


박지민
ㅎ 왔어?


전여주
많이..안 기다렸지?


박지민
전혀 ㅎ


박지민
나도 방금 왔어 ㅎ


전여주
휴..다행이네


박지민
어디 갈까 , 우리?


전여주
음...글쎄 ㅎ


전여주
아..!


전여주
핑크뮬리 보러가자 !!


박지민
오 - 좋은데 ? ㅎ


박지민
그럼 거기로 출발 ~ ㅎ


박지민
안전벨트 맸어?


전여주
아 , 아직..ㅎ 맬ㄱ...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민이는 나한테 훅 다가오더니

자기가 직접 안전벨트를 매주었다


전여주
..//


박지민
이제 진짜로 출발 -


전여주
우와아 ㅎ 진짜 예쁘다


전여주
지민아 , 여기 서봐 !


찰칵


찰칵.


전여주
너 어깨 진짜 넓어..ㅎ


박지민
아 ㅎ 그래? (내심 기분 좋았던 짐니)


전여주
저기도 가보자 ~!

나는 여기저기 다니며 이 시간을 즐겼다

.


전여주
배고파....


박지민
ㅎ 그럴 줄 알고 이미 레스토랑 예약 해놨어 , 가자

지민이는 내 손을 잡고 길을 따라 차가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식사주문을 하고 ,


박지민
아..맞다


전여주
뭐가?


박지민
너 밥 잘 안챙겨 먹었다며 ,


박지민
오늘이라도 많이 먹어 -


박지민
그리고 , 앞으로도 잘 챙겨먹고 -


전여주
알았어 ㅎ

.


전여주
잘 먹겠습니다 !

나는 스테이크를 한 입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ㅎ

.


박지민
자, 아 - 해봐


전여주
아 -

지민이는 나한테 먹여주기도 했고 ,


전여주
너도 아 - 해 ㅎ


박지민
아 -

내가 지민이한테 먹여주기도 했다

식사하는게 왜 그리도 행복할까..ㅎ

별 거 아니지만 너무 좋았다 ,

오랜만에 제대로 '행복'을 느껴본 거 같아서.

.


박지민
배부르지 ?


전여주
어..ㅎ


박지민
그럼 이제 어디 갈까?


전여주
너 가고 싶은데로 가자 ㅎ


박지민
내가 가고 싶은 곳?


전여주
끄덕))


박지민
음... 쇼핑하러 갈까?


전여주
쇼핑? 좋지 ! ㅎ


전여주
근데 5분만 기다려줘...ㅎ


박지민
응? 뭐하게 ?

나는 파우치를 가방에서 꺼냈고

틴트를 바르고 ,

쿠션을 다시 두드리고(?) ,

아이라이너를 그렸다


박지민
안 해도 예쁘다니까 ㅎ


박지민
가자 ㅎ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옷가게 입니다 -


박지민
우리 시밀러룩 입을까?


박지민
들킬수도 있지만...


박지민
난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 너는?


전여주
음..시밀러룩이어도 다른 날에 입으면 모를거 같아 !


전여주
사자 ㅎ








전여주
많이 샀다 -ㅎ

.


박지민
그러면 -


박지민
나는 지금 니트 입을 테니까 ㅎ


박지민
여주는 니트 입지 말고 , 원피스 입어 ㅎ


전여주
아 ㅎ 아예 다르게?


박지민
어 ㅎ


전여주
그래 ㅎ 그렇게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