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he-Neige sexy
appât


민현이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차에서 집으로 올라오는길

걷던 민현이 걸음을 멈추며 백설을 자신의 뒤로 세운다

민현의 뒤에서 빼꼼 고개를 들어보자 집앞에 서있는 제니

민현과 백설을 보며 무표정으로 고개를 까닥거린다.


황민현
내눈에 띄지말라했을텐데

민현의 말에 한숨을쉬며 말하는 제니


제니
전화를 받지그랬어 그럼.. 비밀번호도 바뀌고..


황민현
왜온거야


제니
할말있어 시간좀내


황민현
하.. 내가왜


제니
나도이제 지긋지긋해 너가원하는데로 해주려는거야..아..마음바뀌기 전에 지금시간좀내


제니
아.. 백설이 허락받아야하니..?

민현뒤에 숨어있는 백설이 마음에안드는듯 인상을쓰며 말하는제니


황민현
잠깐이야 밑에서 기다려

일단제니를 보낸후 백설과 집으로 들어온다


황민현
잠깐 나갔다올께 어디가지말고 집에있어.

백설이 고개를 끄덕였고 민현이 웃어보이며 백설을 품에 안아준다


백설
빨리와..


황민현
그래..

건물앞 제니가보였고 그앞에서 입을여는 민현


황민현
말해봐


제니
나.. 포기할꺼야 아니 내가안가져 저런거지같은여자 달고있는 너랑 약혼못해


황민현
하.. 그래 잘됬네 그럼다신 내눈에 띄지마.


제니
하... 너네가 원하는데로 떨어져 줄테니까 우리아빠좀 만나


황민현
뭐..?


제니
너지금 이바닥에 여자있는거 소문났어 내자존심이 걸린문제야 여자때문에 파혼하는게 아니라고 아니 내가파혼원한거라고 말해


황민현
그거면 되는거야?


제니
응 내일당장 아빠랑 약속 잡아뒀어 너가 말만잘하면 백설이앞에 다신안나타타날꺼야.

고개를 끄덕이던민현 불현듯 주혁이 생각나 입을연다.


황민현
너..그 남주혁.. 어떻게된거야?


제니
..왜?


황민현
그사람 백설이 친구였잖아..


제니
...응 알아 내가쫌 도와주는거야

뻔뻔히 말하는제니를 보며 입을여는민현


황민현
하.. 남이볼때 너랑같은 분류로 나눠질 생각하니 기분더럽네..

어이없다는듯 미간을찟푸리는 제니


제니
무슨소리야..널보고 배웠단생각은 안해?..하..됫고 내일 오기나해

제니가 할말을다한듯 휙돌아 제갈길을 가자 민현이 그뒷모습을보며 중얼거린다.


황민현
..나를 보고

백설과 행복한시간들에 자신의 잘못을 잠시 망각하고있었다

이렇게 자신이 한짓들이 돌아오는구나 생각하던 민현

막상 제니의 부탁아닌 부탁을 받았지만 그일로 더이상의 마찰이 없다면 나가야겠다 생각한다

집으로 들어오자 백설이 종종걸음 방에서 나와 민현의 안색을 살핀다.


백설
무슨..


황민현
별거아니야

걱정할것이 뻔해 백설이에게 웃어보이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내일 나 일있어서 나갔다올께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는 백설


황민현
후..이리와봐

자신의품에 백설을 안는 민현

언제까지나 이아이와함께하고싶단 욕심이 자꾸생겨난다


황민현
근데.. 우리결혼 언제할꺼야? 여보


백설
또! 분위기잡는다!

백설이 웃어보이며 말하자 민현이 백설을 안아들어 침대에 눕힌다.


황민현
응 그니까 결혼

고개숙여 백설에게 밀착하는 민현

그런민현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보는 백설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에 긴장감이 도는듯했고

서로를 눈에담아내며 어떠한 행동도 말도하지 않고있었다.


황민현
난 둘이 이렇게 있는거좋아

민현의 말이 정적을 깰쯤 백설이 웃어보이며 말한다


백설
나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