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ieur, n'est-ce pas illégal ?
#175 Prier et prier encore

☆준석민호짐태꾹
2019.07.17Vues 12626


김태형
여, 여주야.....

여주가 소파에 앉아 멍하니 창밖만 바라본다

그에 태형은 앞에 앉아 눈을 맞추고는 가만히 바라만 본다

강여주
.....오늘은


김태형
어? 오늘 뭐..?

강여주
오늘은 안나가요..? 일, 요즘 바쁘다고..

애써 모른척하는게 더 마음아프다

클럽, 술집인거 뻔히 다 아는데 그러는게 참 애처로웠다


김태형
아....안 나가, 너랑 있어야지

강여주
......필요없는데..

태형이 꽉 잡은 여주의 손, 여주는 손을 내빼며 자신의 배에 가져다댔다


김태형
미안, 너무 미안해..내가, 다 잘못했어...

강여주
........


김태형
여주야...

강여주
........


김태형
그..식탁, 그거...뭐야..?

태형은 그때까지 여주가 먹을 밥을 못먹고 식탁위에 남겨둔 줄 알았다

하지만

강여주
먹으라고..준비했는데, 안왔잖아요..


김태형
아....미안..

강여주
됐어요, 이제 가도 돼요


김태형
어? 아니야, 오늘은 안나가려ㄱ...

강여주
일 없어도 나갔잖아요, 가도 돼요, 이제 상관 없어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듯한 여주

결국 태형이 벌떡 일어나 여주를 껴안았다


김태형
아가, 아가 다 잘못했어, 너 볼 면목이 없다, 아가..

결국, 여주의 눈물샘이 터졌다

팍, 하고 터진 눈물은 멈출줄 모르고 하염없이 흘렀다지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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