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tu t'enfuis, je te tuerai.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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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Monsieur, n'est-ce pas illégal ?



전정국
.....주한씨

다음날 아침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제의 기억을 가지고 주한의 방으로 왔다


전정국
주한씨, 어제..일 말인데요

여주한
......괜찮아요, 실수잖아요


전정국
네.....?

어제 제가 좋아한다고 말한것 같은데

실수라니요, 그게 왜 실수에요

이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진 않았다

다시한번 말할 뿐이지


전정국
주한씨, 좋아합니다, 진짜

여주한
........


전정국
놀라..셨죠, 그..저도, 처음엔 아닌줄 알았는ㄷ....

여주한
.....전화..왔어요..

이런 개같은..

박지민 이 새끼 눈치 진짜 없네


박지민
-야, 급해, 의뢰 들어왔어


전정국
....미안해요, 잠깐 나갔다 올께요

여주한
아니에요, 다녀오세요..

그때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

진짜, 진심으로

그날 퇴근 후 집


전정국
주한씨, 저 왔습니다


전정국
.......주한씨...?

항상 나와서 반겨주었는데

없다, 여주한이 사라져버렸다


전정국
주한씨! 아니, 어디...!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본 쪽지 한장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전정국
........

거기서 알았다

거절이구나, 거절의 표시구나

그냥, 울고 싶었다

그깟 사랑이 뭐라고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