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son et histoire

#11-8 Nessie : La Lune et toi

푸른 달빛

붉은 촛불

흰 편지지 위

검정 글씨

그 주변의 맑은 숨결바람

모든게 완벽하다

달이 비친 호숫가 아래 자리잡아 흰 조약돌더미 위에 몸을 뉘인다

아프지만

그돌 하나하나가 몸을 파고들지만

아프지만, 행복하다

너의 빛, 달빛 아래에 있는 것 만으로도

뭐, 시간이 지나 여주가 떠난 이유도 알고, 미련도 사라졌다

각자의 길을 가는거지

그래 당연한거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푸흐...난 오늘도 똑같네..

그래, 똑같다

달이 있을땐 조약돌 위에 몸을 던지고

달이 잠시 숨어 있을땐

나도 세상에게서 몸을 숨긴다

여주는 돈때문에 날 버릴지 몰라도

난 그런 새끼는 아니니까

달을위해선 모든걸 바칠수있을것 같다

아니, 바칠것이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만큼 소중한 내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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