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 Story♡
Je vous le dis, il est beau ? // Lai Kuanlin [1]


이쁘다니깐? // 라이관린 [1]

난 이여주!! (모르는사람은 간첩..)

고2 이고, 관린이랑 같은 반이다. 관린이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어서 항상 같이 있어왔다

그러던 어느날,


라이관린
"여주야"


이여주
"응?"

난 그때 이상한 공기를 느꼈다


라이관린
"우리.."



라이관린
"사귀자"

역시..

그리고 그때 난, 받아줬어야만 했다


이여주
"미안"

지금의 일은 생각못한 채 나는 관린이의 고백을 차버렸다.


라이관린
"...그래"

그리곤, 관린이는 한참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터덜터덜 가버렸다.


이여주
"미안해.. 관린아.."

난 아직 누구와 사귈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며, 그 상대가 관린이일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항상 관린이랑 밥을먹고, 관린이랑 놀고, 관린이랑 다녔는데.. 이젠 그 누구와도 다닐사람이 없어졌다

나와 관린이는 친화성도 좋지않고 소심했기 때문에 둘밖에 친구가 없었다

그래서 관린이도 나도 혼자 다녔다

난 혼자있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이여주
'하이씨.. 돌겠네'

그날 난 아픈척하며 조퇴했다



라이관린
'.....'


라이관린
"뭐야 이여주.."


라이관린
"아프지도 않으면서.."

(관린시점)

내가 어디가 모자란거지? 왜 나의 고백을 차버린거야..

응? 이여주..

난 너와 더이상 친구로 지내고싶지않단말이야..

안되겠다! 지금 당장 가서 다시 친하게 지내자고 해봐야겠어


이여주
"선생님.. 저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

뭐야..

왜 내가 말한 타이밍에 저렇게 조퇴를 하는거야?

아까는 멀쩡했잖아..!!

멀

멀쩡

멀쩡했

멀쩡했잖

멀쩡했잖아

멀쩡했잖아.

멀쩡했잖아..

멀쩡했잖아..!

멀쩡했잖아..!!

젠장.. 저거 백퍼 나랑 같이잇기 불편해서 꾀병부리는거야!!

집으로 가볼까?

(여주시점)

아 뭐야.. 아픈척했는데 진짜 아픈것같잖아..

눈물은 왜 나는거야.. 짜증나


이여주
"하아.."



라이관린
"여주야"


이여주
"라.. 라이관린..?"

관린이가 왜..


이여주
"너가.. 왜.."


라이관린
"너가 보고싶어서 왔어"

관린이는 날 애틋하게 바라보며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라이관린
"사귀자는 말 안할께 그냥.. 친구로만 내 옆에 있어줘"

관린이의 그 말은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고 꺼낸 말인것같다. 날 좋아하는데 그런 결정을 내린관린이가 너무 고마웠다.


이여주
"근데.. 넌 내가 왜 좋아?"

갑자기 내 어디가 좋은지 궁금해졌다


라이관린
"이뻐서"

...?


이여주
"내가 어디가 이뻐ㅋㅋ"


라이관린
"다 이쁜데?"

"이쁘다니깐?"


자까><
이뿌다니깐?


라이관린
"너 말고 여주"



자까><
후에엥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