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us ne croyez tout de même pas aux renards ?

(2주후)

믿기진 않겠지만 임나연이 정국이한테 꼬리를 칠대로 친것때문에

이들은 오늘부로 사귄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였다

(정국의방)

카톡!

정국이의 폰이 시끄럽게 울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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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야 어 황민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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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전정국 얘기할거있음 지금 당장 전못진카페로 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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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귀찮다고 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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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여주에 관련된거니깐 안오면 니만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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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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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당장 전못진카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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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ㅇㅇ)

솔직히 사귀고 싶어서 사긴것도 아니였다

잠시나마

잠깐이라도

여주가 계속 생각났기 때문에

그 생각을 잊으려

임나연이랑 사귀는 거였다

물론 공개연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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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헉...헉... 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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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왔냐? 일단 니 앞에있는 라떼라도 마셔 호흡곤란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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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됐고 여주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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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자~ 이제보여드립니다 기다려보세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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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노트북은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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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설마 도찰했냐? 이 미췬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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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워워 이제보여줄께"

갑자기 나에게로 노트북을 내미는 황민현 때문에

당황했지만 노트북 화면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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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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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에휴... 안늦게 빨리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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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그 년이랑도 빨리 헤어지고"

화면속에는 아마도 화질을 보니 학교 CCTV였다

근데 이거

내가 보고있는 장면이

소름끼치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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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씨발 임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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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다 봤으면 내 노트북 부쉬지말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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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씨발!!!"

화를 멈출수 없었다

내가 항상 애지중지하고

하나밖에없던 내 보물같은

존재를

내가 내손으로 깨버린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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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황민현 담에 밥쏠께 오늘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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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맘 고생 그만하고 빨리 여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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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학교 애들도 여쭈커플 돌아오길 바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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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일진

"최대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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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