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eur, voulez-vous sortir avec moi ?

' 달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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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박짐,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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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왜 그래..? "

[ 작가시점 ]

' 태형은 침대 밑에 주저앉아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지민을 발견하더니, 지민에게 다가가 물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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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아 -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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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아무것도 아니야. "

[ 작가시점 ]

' 지민은 눈을 돌리며 " 나 거짓말 중이에요. " 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태형은 지민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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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뭔일인데. 넌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참잖아. 너가 나를 도와준 것처럼 나도 널 도울테니까, 제발.. 말해줘. "

[ 작가시점 ]

' 지민은 진실된 눈빛을 보내는 태형을 보고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그녀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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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이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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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이성경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났어. "

[ 태형시점 ]

' 뭐..? 박지민 심하게 따라다니던 그 스토커 전여친 새끼? '

' 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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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 - 씨발. 그 새끼 어디에서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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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때랑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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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미약국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

' < _ 지민의 집 창문 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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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피식 - )) 그래, 더욱 더 즐겁게 해줄께. 꼬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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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너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 울부짓는 너의 모습은 누구보다 아름답거든. "

[ 작가시점 ]

' 성경이 소름돋게 웃어대며, 지민의 창문 너머로 지민을 지켜보자 그것을 본 누군가는 성경의 어깨를 힘으로 제압하며 성경의 귀에다 속삭이며 말했다. '

' 꽈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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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씨발, 누구신데 남의 집 염탐이나 하고, 지금 여기서 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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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이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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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푸흐 - 그래, 오랜만이다. 육성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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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씨발,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올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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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하 - 생각할수록 빡치네, 아직도 박지민한테 여운남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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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난 헤어질 생각없었어 - 우리 꼬맹이가 목줄을 끊고 도망친걸, 내가 다시 찾았을 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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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씨발, 개소리 짓껄이지마. "

' Rrrrr - '

[ 작가시점 ]

' 그때 성재의 핸드폰에서 벨소리가 울렸고, 성경은 피식 한 번 웃더니 자리를 피하려 하였지만, 성재가 성경의 팔목을 잡아 비틀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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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으윽 - 이거 놓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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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다신 우리 앞에 나타날 생각하지마, 이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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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그땐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테니까. "

' 탁 - '

[ 작가시점 ]

' 성경이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헛웃음을 지었고 성재는 성경의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을 쳐냈고, 성경은 급하게 도망치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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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_ 어어, 김태. 왜 그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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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_ 아, 지금 박짐 집 근처야, 금방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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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_ 아, 그리고 박.. 아냐. 어어, 들어갈께. "

[ 성재시점 ]

' 지금은 말하지 말자, 박지민한테 공포심만 심어줄 뿐이니까.

[ 성재시점 ]

이성경이 다시 나타난다면 조져버리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