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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별

"아빠!"

별의 아버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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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별

"목마 태워 주세요!"

별의 아버지

"그래!"

별의 아버지

"어잇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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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별

"예에ㅔ에 재밌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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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별

"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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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별

"여기 진짜 멋있네요!"

별의 아버지

"우리 별이는 예술에 관심있으니까 예고 가면 되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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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별

"예고간다음에는 예대어때요?"

별의 아버지

"그럼 너무 좋지"

사건 당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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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별

"엄마, 아빠 오늘 저녁은 뭐 먹어요?

별이 어머니

"음.. 별이가 좋아하는 곱창먹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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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별

"네!"

별의 아버지

"당신 곱창 안 좋아하잖아"

별이 어머니

"별이가 좋아하잖아요 ㅎㅎ"

별의 가족은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별에게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다

별이 어머니

"안 돼, 별아!"

쾅-

별의 아버지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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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별

"엄마!!"

삐요삐요삐요

20××년 ××월 ××일 ××시 ××분

○○○님 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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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별

"엄마,, 끄윽,,"

별의 아버지

"여보,, 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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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별

"끄읍,, 죄송합니다,,"

별의 아버지

"다 너때문이야"

그 때부터 저의 아버지는 술을 마시는게 잦으셨고

저를 때리셨죠

성욕을 풀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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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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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리고 혜진이,,는,, 유학 간대요,, 2년동안,,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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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흐윽,, 어떡해요,,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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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괜찮아..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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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뭐가 괜찮은데요,, 도데체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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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씨발,, 어떻게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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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아.. 진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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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뭐가 진정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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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문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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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은 뭔데! 진정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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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야!! 문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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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 지금 되게 버릇없어. 너 사람 기다리게 만들어놓고 이러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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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ㅎ..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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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 안혜진 없이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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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렇게 할거면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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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차피 난 너한테 뭣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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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 알아서 살아, 너 죽던 안 죽던 신경안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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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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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이제부터 어떠한 감정도 다 빼서 넌 내게 그냥 학생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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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나 간다"

그 때 별은 휘인의 손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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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진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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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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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알겠어요, 절대로 살아나지 못 하는 방법으로 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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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지만 살아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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