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워터파크 (2)


다 씻고 난 후

방 안


윤기
"어 왔네"

이여주
"먼저 와있었네요"


윤기
"응"

이여주
"우리 내일도 놀거니까 얼른 쉬자"


윤기
"응... 배고프다 라면이나 먹을래..?"

이여주
"라면 내가 할게요"


윤기
"고마워.."

그러고는 윤기오빠가 바로 누웠다.

라면 끌이는 중

이여주
"오빠 오빠"


윤기
"어어 알았어"

후루룩 쨥쨥

(라면 다 먹음)

이여주
"오빠 양치는 하고 자야지"


윤기
"아아아 시러어"

이여주
"오빠 왤케 애같아..?"


윤기
"나 애 아니거둔 흥"

이여주
"오빠야 삐졌나"


윤기
"나 안 삐졌거둔"

이여주
"아 그러지 말고 화 좀 풀으라"


윤기
"시룬데 흥"

이여주
"그럼 꼭 이렇게 해야겠노"

내가 오빠 입술에 입을 포개었다.

나는 입술을 뗐다.


윤기
"흥... 아직도 삐졌다"

이여주
"에이... 한번 더 해주까"


윤기
"아니"

오빠 눈빛이 돌변하며 말했다.

눈빛이 마치 늑대 같았다.


윤기
"내가 먼저 할거거든"

이여주
"어..? 으...ㅂ"


윤기
"하.... 쓰..ㅂ 츱.....하아"

이여주
"하....아.... 츱....."

그러곤 입을 뗐다.

이여주
"뭐야... 졸라 좋아"

이여주
"오빠 키스 잘해..."


윤기
"자자 아가"

이여주
"두 살밖에 차이 안나면서 아가는 무슨.."


윤기
"시루 아가라 부를곤데"

이여주
"알았어... 근데 오빠 왤케 애교가 많아져쏘"


윤기
"그럼 넌 왜 사투리 쓰는데"

이여주
"오빠 사투리 싫어해요...?"


윤기
"아니 친근감있고 죠은데"

이여주
"아앙"


윤기
"아가야 자야지"

이여주
"아아아 오빠랑 더 얘기하구 싶은데..."


윤기
"얘기말고 같이 자자."

이여주
"웅"


윤기
"자장자장 우리 아가~"

이여주
"오빠 목소리 너무 좋다... 하아암"


윤기
"얼릉 자야 나도 자지..."


윤기
"자네.... 잘자 아가"

윤기가 여주 볼에 뽀뽀를 했다.

'쪽'

그러고는 윤기도 잤다.


윤기
"나도 자야겠네... 하암"

이여주
"우우으응"


윤기
"아아아 이거 뭐야아"

여주의 알림이 꺼지지 않고

울린것이다.

"오빠 미안... 알림 안 꺼놨네"


윤기
"아우... 깬 김에 밥이나 먹자.."

이여주
"으응"

냠냠

이여주
"나 좀 씻을게 잠이 안깬다"


윤기
"엉"

시간이 좀 지난후

이여주
"오빠 놀아야징"


윤기
"어어 가자"

오늘도 놀기로 했다.

하지만 간 것이 잘못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 발암캐가 등장해야할 시ㄱ...

뭐래..

발암캐 싫거든...

암튼 또 담편에서

아 글구 독자님들 애칭 정할라한데

댓으로 써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