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blessures profondes du cœur
18. Voilà comment ça se termine...


[유나시점]

선생님
내가 조사지를 봤는데..

선생님
최유나


최유나
... 네?

선생님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했다


최유나
.....

선생님
예전엔 담배를 피더니 이젠 폭력에 가담까지 해?


최유나
...

선생님
김유현, 박은진도 마찬가지야

선생님
왜 죄도 없는 애들의 돈을 뺐지?

2명).....

친구
ㅈ... 저...

선생님
응?

친구
유나는.. 안 썼는데....

.... 나를..?

선생님
알아

근데 왜...?

선생님
다른 애가 썼거든

다른 애..?

선생님
김유현, 박은진이 썼어

뭐..?

나는 당황한 채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2명)....

선생님
너가 그 자리에 같이 있었다고 적었어


최유나
..... 네

선생님
어쨌든 유나가 폭력을 했든 안 했든,

선생님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학교폭력이 되는거야


최유나
.....

선생님
그리고 너희 3명은

선생님
내가 한 번 경고한 적이 있었고,

선생님
다음에 걸리면 이걸로 안 끝난다고 했었어

3명)......

선생님
나 너희 못 가르쳐

.... 안돼...

이렇게.. 되면....

선생님
최유나 너는 원래 너가 다니던 지역으로 가


최유나
......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선생님
유현이랑 은진이도 다른 학교로 가고

선생님
한마디로, 너희 세 명은 강전이야

3명).....

선생님
3명만 남고 너희들은 가

유현이와 은진이에게 돈을 빼앗긴 친구들은 내 눈치를 보며 교무실을 빠져나갔다

선생님은 휴대폰을 들어 부모님께 연락을 한 듯 했고, 우리는 따로 상담실로 자리를 옮겼다

선생님
앉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들이 오셨고,

나는 자연스레 고개를 숙였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부모님)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 다름이 아니라 저희 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으로 김유현, 박은진, 최유나를 강전 보내려고 합니다

선생님
이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 이제 학교만 정하면 됩니다

유나의 엄마)강전절차를 포기할 순 없는거죠...?

선생님
네


최유나
.....

은진)저... 선생님...

선생님
왜?

유현)유나는.... 잘못 없어요...

선생님
... 뭐?

유현)저희가 유나.... 협박해서....

선생님
......

은진)그때 유나... 담배도 안 폈어요.. 저희 둘만 폈고...

선생님
.... 사실이야?


최유나
네....

선생님
왜 말 안 했어?


최유나
선생님한테는.... 변명으로 들릴 거잖아요...


최유나
유현이랑 은진이한텐... 배신으로 느껴질 거고...

선생님
.....


최유나
누가 가해자라고 생각되는 학생의 말을 믿어줄까요..?


최유나
얘기해도 조용히 하라고 할 것 같았는데...

나는 순간 울컥해 눈물을 보였고,

엄마가 내 등을 토닥여주었으며

유현이와 은진이, 그리고 두 명의 부모님께서는

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선생님
.... 정확히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최유나
흑.... 괜찮아요...


최유나
저... 학교... 비밀중학교로 보내주세요....

선생님
.... 알겠다

강전이란 말을 떼어낼 수 없었지만,

내가 원래 지내던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한다

18.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The end-